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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캠프

 

2020. 08. 4. 화. ESI Summer School 2020 (17) 여름캠프

벌써 마지막 주 화요일입니다. 

시간은 빛처럼 갑니다.

 시간이 흐른 후 헛된 시공간에서 인생을 소비했다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아이들을 만들려면 모두가 무진장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노력이 주는 고생을 달게 느끼는 사람만이 역사가 그 이름을 기억한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꼭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부모님들도 같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Day 17: 4 Aug 2020 (Tuesday)

Time   Learning Activities and Routine   Note

08:50 – 09:10   Morning Call   

09:10 – 09:50   Breakfast   

10:00 – 10:50   Skin and Scuba Diving Day 2   

11:00 – 11:50      

12:00 – 12:50   Lunch   

13:00 – 13:50                        Learning and Practicing Aqualung    

14:00 – 14:50      

15:00 – 15:50      

16:00 – 16:50   Terms and Expressions   

17:00 – 17:50      

18:00 – 18:50   Dinner   

19:00 – 19:50   Instrument Practice

Terms and Expressions about Skin and Scuba Diving

Farewell Party Rehearsal   

20:00 – 20:50      

21:00 – 21:50      

22:00 -   Sweet Dreams 

  

아마 아이들이 태어나서 이렇게 바쁘고 이렇게 힘들면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경험은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스킨스쿠버 자격증까지 따기 위해  일주일 내내 스쿠버 과정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토 일요일까지도 계속 공부를 밀어부쳤습니다.


저는 집에서 귀신이 나와도 이젠 이상하지 않을만큼 청소 한 번 못 하고 3주째를 맞이합니다.

이렇게 밀어부칠 수있거 위해서 절대로 아이들, 또는 교직원들의 힘만으로는 안 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첫째는 부모님들의 무한정의 믿음과 도움이 있었고

둘째는 강릉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계산할 수없는 큰 도움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모든 믿음에 모두 부응하여 다른 아이들이라면 이겨내지 못할 정신적 중압감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3주동안의 운동량은 보통 중고등학교 6년치의 분량보다 많으며 

3주동안의 공부량은 대학생들이 열심히 했다 허더라도 해 낼 수없는 막대한 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4일이 남았지만 모두 순간처럼  느낄만큼 바쁘게 많은 일을 소화해 낼 것입니다. 그리하여 칭찬에 칭찬을 거듭하셔도 부끄럽지 않으실겁니다.


토요일 9시 50분까지는 늦어도 오셔서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공부와 스포츠  이외에도 또 부모님을 위해 밤  늦도록 준비한 파티에 주인공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꼭 오셔서 내 자식이 정말 3주라는 시간에 이 많은 일을 해 낸 것인지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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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아이들은 하루종일의 피곤을 짊어진채로도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이들이 한  놈도 안 빼고 이렇게 할 수있는지 희한하고도 희한할 뿐입니다.


미래의 영웅으로 키우고먀 말것이어서 미래의 이 나라와 인류의 주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이 아이들 보기만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이 아이들 낳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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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엔 비가 오다말다 장대비도  쏟아지기도 했지만 스킨스쿠버 수업은 온종일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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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혁학생이 돌아가는 날이라 

작별인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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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장면은 제가 늦었네요...

한장밖에 못찍었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편안한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