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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캠프

 

024.1.20.토. ESI Winter School 2024 (20) 겨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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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와 함께 큰형님이 무대의 막을 열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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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르로는 교장선생님 말씀과 함게 수료증 전달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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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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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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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장님&총무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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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well party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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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암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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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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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ff6644f536a417ce66b1c8051ffc28_1706686521_6173.jpg1조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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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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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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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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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등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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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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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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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순회 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마지막을 에른스트에서  불살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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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엽이도..
드러머들이 인기만점이였지요~

연습하는 *엽이를 교장선생님이 가만히 지켜보셨던 장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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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처음사회를 봤다는 *현이도*연이도 중ㅣ동갑내기들이 아주 케미가 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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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3 *인이를 눈여겨 보시라고 했던말 기억하시죠~

플릇,노래,전자기타,베이스,기타,피아노까지...초등을거쳐 중3졸업까지 아주 알찬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슬프면 기타를 들것이고 기쁘면 플릇을 들고 자기 감정을 품격있게 즐기겠지요...

말을 물가에 끌고 갈수 있어도 물을 삼기는건 말이 할수 있는 일입니다..

멋진환경도 중요하고 하고자하는 본인의 의지또한 중요합니다..

그러기위해선 난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잊고 그 시기를 놓치면 다시 돌려 놓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이번 캠프내내 교장선생님께서 모든 일에 있어서 스스로 생각해야함을 강조해 오셨습니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생각하기전에 미리 설명해주는 일은 없는지 부모님은 돌아보셔야하며
아주 간단한것도 무조건 물어보고 있는건 아닌지 우리 아이들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지금보다도 더 멋지게 자기 인생을 살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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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무리하기전에 우리 중1 *연이도 엄마의 의지에 의해 들어온 학교였는데 1년 반 동안 지내며 무대 공포증이 사라지면서 이번 캠프에 자발적 참여로  모든 프로 그램에 참여를 했습니다...

사회자, 토크쇼, 조별악기피아노,컵타,밴드씽어로...

큰 학교에 다니면 학교가 큰것이지 내가 받는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교 학생수가 많으면 모든 학생이 나와 친하것이 아님에도 사람들은 그 속에 있어야 편하다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에른스트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전인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주인공이며 리더로 살수 밖에 없습니다..

교장선생님 말씀을 빌리자면
배운대로 살다보면 내가 뭘 잘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못해서 어느덧 그사람들 내 아래로 들어와 난 그 위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수밖에 없다고...

그러니 경쟁은 나와해야자 남과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구요..

지금 우리가 해야 할것은그저 책읽고 사랑하는 일외엔 없는것이라고요...

교장선생님 운영하시는 인문학방이 있습니다..초대를 원하시는 가정은 연락주시면초대드리도록하겠습니다..

함께한 시간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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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돌아가시고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강릉 온통 흰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눈이 아이들 함께 있을때 눈이 왔더라면 모두 너무좋아했을텐데라는 마음과
 돌아가시고 눈이 와서 다행이다는 마음이 공존했습니다...

늘 모든 일에 장ㆍ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밥먹을때  밥먹고 운동할때 운동하고 공부할때 공부해서 
시간을 세월을 흘려보내지 않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

돌아가시고도 각자의 느낌을 나우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현이,*현이, *성이, *혁이,*엽이가 느낀 또 오늘 글올리시지 않았지만 다른 아이들도 같은 느낌으로 느낀 그 느낌은 부풀어진것도 아니도 허황된 느낌도 아니고 가슴 깊은 곳에서 그저 자연스레 든 느낌일것입니다..

공부는 환경입니다..
이 환경이 그렇게 느끼게 했을 것입니다.. 
부할때도 운동할때도 밥먹을때도 매순간 자신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을것입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하고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혼이나도 타당했을것이고 거짓말을 하는줄도 모르게 했던 자신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공부가 놀이고 놀이가 공부여서 지치지 않고 알아가고 싶어 졌을 것입니다..

교장선생님 교육자료는 늘 공개되지만 이자료를 이용할수 있는 교육기간이 있을까요 라는 의문이 듭니다..

음식점이 체인점일지라도 주인장의 손맛에 따라 맛이 다름을 느낍니다..

하물며 이교육은 더하겠지요..

통합교육은 실력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단일과목에 능통해서는 어려울것입니다..

3주간의 체험이 우리 아이들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깨달음을 받았다니 이보다 행복함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