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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요나라의 2차 전쟁(김수현, 이선화)

 

 

 

 

 

 

 

고려와 요나라의 2차 전쟁

 

 

 

 

 

 

 

 

Ernst Schule Internationale

 

 

 

 

김수현, 이선화

 

 

2018. 9. 16.

목 차

 

 

서론

연구 목적 ................................................................................................................................... 1

연구 방법과 범위 ...................................................................................................................... 1

고려와 요나라의 2차 전쟁

원인 ............................................................................................................................................. 1

1. 강조의 정변 ......................................................................................................................... 1

2. 전쟁 직전 상황 .................................................................................................................... 3

B. 전쟁 과정 .................................................................................................................................... 3

1. 현종의 피난 ......................................................................................................................... 3 2. 양규와 김숙흥 부대의 기습 ............................................................................................... 5

 

III. 결론

서론

연구 목적

고려-요나라(거란) 간의 전쟁은 993(성종 12)부터 1019(현종 10)까지 총 3회에 걸쳐 요나라의 침입으로 인해 일어난 전쟁이다. essay에서 다루는 전쟁은 고려-요나라의 제 2차 전쟁으로, 요나라 성종의 군대와 고려군이 맞붙은 전투이다. essay에서는 고려-요나라의 제 2차 전투의 원인과 그 결과, 이 전투가 가지는 의의를 서술한다.

 

연구 방법과 범위

II장 고려와 요나라의 2차 전쟁에서는 이 두 나라가 전쟁을 벌이게 된 원인인 강조의 정변을 자세하게 서술하며, 전쟁 과정 도중 벌어진 현종의 피난 사건과 양규, 김숙흥 부대의 활약을 자세하게 서술한다. essay는 인터넷 백과사전과 뉴스 기사에 서술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고려와 요나라의 2차 전쟁

원인

1. 강조의 정변

고려의 천추태후는 고려 경종의 아내이자 경종의 유일한 아들인 목종을 낳았다. 천추태후의 원래 명칭은 헌애왕후였지만, 천추전에 거처하였다고 하여 천추태후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경종이 죽음을 맞이하여 폐위가 되었을 때 경종의 유일한 아들 목종은 아직 2살이였다. 그래서 경종의 사촌인 성종이 경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성종이 왕위에 올랐을 때, 천추태후 성종의 비가 되었으나 어느 날, 김치양 이라는 승려와 정을 통하여 불륜을 저질렀다. 이에 불륜을 저질렀다는 죄로 유폐를 당하였다. 이후 성종도 돌아가셔서 왕위에서 내려오셨을 때 천추태후와 경종의 아들인 목종이 즉위하였다. 목종이 즉위할 당시에 목종은 18살이었고, 이때 천추태후는 아들이 고려의 왕위에 즉위하자 고려로 돌아와 목종이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명분을 삼아 천추전에 거처하면서 섭정을 하였다. 왕의 어머니라는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갈수록 천추태후의 위세는 커져만 갔다. 이렇게 천추태후가 고려의 권력을 장악하자 함께 귀양을 갔었던 김치양을 다시 고려로 데려오게 된다. 이제 경종도 돌아가시고, 불륜이 아니라고 해도 왕의 어머니 이며, 왕실의 높은 위치의 신분을 가진 천추태후가 승려인 외간남자와 정을 통하는 것이 당시 고려의 사회에서는 윤리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천추태후는 김치양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고, 목종에게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목종의 다음 왕으로 김치양과 낳은 아이를 내세우려고 하지만 대량원군이 있었다. 대량원군은 경종의 숙부이며 태조의 아들인 욱 이라는 분과 경종이 죽은 뒤 헌정왕후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었다. 즉 대량원군이 직접적인 고려의 후계자였다. 천추태후는 이런 대량원군을 계속해서 경계하였고, 목종은 점차 정치에 관심을 잃어만 갔다. 하지만 천추태후와 김치양이 왕실의 단 한 명뿐인 직계인 대량원군을 해치려고 경계하자 목종은 그냥 보고만 넘어 갈 수 없었다. 이에 목종은 도순검사 강조에게 명하여 자신이 죽는 한이 있어도 김치양 일파를 제거하고 대량원군이 자신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강조는 왕의 명령을 받고 개성으로 출발하였다. 하지만 개성으로 가던 도중, 목종이 이미 죽었다는 헛소문을 듣게 되었고, 다시 본영으로 되돌아 가려고 하였으나 이렇게 그냥 돌아가 버리면 대량원군이 왕위에 절대 오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이에 정난의 뜻을 품고 다시 개성으로 향하였다. 개성에 도착하여 목종이 아직 죽지 않은 것을 확인한 강조는 목종이 죽지 않고 있다면 천추태후와의 관계 때문에 김치양 일파를 없애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결국 목종을 얼른 폐위시키기로 결정하고, 대량원군을 그 뒤로 계승하도록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강조는 목종에게 변을 일으키길 결정한다. 강조가 군대를 이끌고 목종이 있는 대궐을 침략하자, 목종은 신라들을 데리고 법왕사로 도망갔고, 대량원군이 목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때 대량원군이 현종이 된 것 이다. 현종이 왕위에 오른 후 강조는 천추태후가 현종을 공격하지 못하게 양국공 이라는 사람을 보내어 현종을 지키게 하였고, 본인은 김치양 일파를 제거하는 데에 힘을 썼다. 결국 강조는 김치양과 그의 일파를 성공적으로 제거하였다. 그리고 천추태후와 목종은 섬으로 귀양 보내지게 되는데, 자신의 정변 때문에 왕위를 잃은 목종이 다시 개성으로 올라와 폐를 끼칠까 걱정하여 귀양가던 목종에게 사람을 보내 목종을 살해하게 된다. 이 강조의 정변은 비록 왕을 폐위시키고, 살해하기까지 하였지만 왕실의 정권을 바로잡고 왕권을 재정비 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2. 전쟁 직전의 상황

요나라의 고려 1차 침입 이후, 고려는 즉각 송과 국교를 끊었다. 하지만 이는 형식적인 것이였다. 성종은 송나라에게 고려는 진심으로 송나라를 따르고 요나라를 증오한다는 국서를 보내기도 하였다. 또한 목종은 고려는 송나라를 사모하고 있으나 요나라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국서를 송나라에게 보내기도 하였고 요나라 몰래 송나라에게 사신을 보내기도 하였다. 이렇게 요나라의 1차 침입 이후에도 고려와 송나라의 관계는 실질적으로 계속 지속되었다. 강조의 정변 이후 현종이 왕위에 오르고 고려가 안정되자 하공진이라는 사람이 강조에게 정변에 협력한 대가로 북방의 군대를 주둔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강조는 이를 허락하였고, 하공진은 동료인 유종과 함께 북방을 주둔하게 된다. 그런데 북방을 주둔하던 하공진은 조정의 허락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동여진을 공격하였다. 여진족들 중에서는 고려를 사모하는 서쪽의 여진지방이 있었던 반면, 고려를 증오하는 동여진도 있었다. 이런 동여진을 제압한다는 명분으로 하공진이 동여진을 침략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비합리적인 고려의 공격에 고려에게 더운 더 깊은 원한을 품게 된 동여진은 요나라에게 강조의 정변에 대하여 알리며 고려에 대한 자신들의 원한을 갚아주기를 요청한다. 이렇게 여진의 협력까지 얻게된 요나라는 강조의 정변을 명분으로 하여 고려를 다시 침입하게 되는데, 이것이 요나라의 제 2차 고려 침입의 시작이다.

 

전쟁 과정

1. 현종의 피난

요나라 성종은 고려 침략 과정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신들에게 불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또한 요나라의 고려 침공이 시작된 시기가 겨울인 11월이었기 때문에, 전쟁이 장기화 되면 본토국인 고려보다 요나라가 더욱 불리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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