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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 금. 130회 강릉시향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감상문 음악, 미술, 체육

.강릉시립교향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우재

This Friday we went to Gangneung Philharmonic Orchestra 130th Symphony. They played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9 in d minor. Op. 125 “Chorl””. This symphony was made to theme was to express the faith, the peace of mankind, and the existence of man. In the composition of the symphony, the 2nd and 3rd movements change places are quit deferent. The key theme settles in the 1st movement, and it can be evaluated as labor to beginning of romanticism. In particular, the insertion of a chorus in the 4th movement is the first music in which four soloists and a large choir were used in a symphony at all times when Beethoven inserted human voices. This was a big deal at the time because this symphony has broken the dimension of that time. The choral symphony is the completion of classicism only in terms of form and content. Beethoven's ninth symphony, this work, composed when Beethoven was about to fully exercise his hearing, is his last symphony and conveys a message of joy and minimal love. When Beethoven finches this big work which took 30years  of his life which was when he was deaf he fished it. 


The introduction seamed like the beginning of the creation of the earth which I could say it felt like listening to beginning of ‘The book of Genesis in bible.’ The exposition was fest and it felt like the time when all people were in chaos and with no rules. Also, from the one third of it, it felt like flooding has ended the chaos. In development it started  with slow and sound of peacefulness. It was beautiful in harmony. Recapitulation as we all know it was fantastic. The leader of the chorals entered the stage like they are the angles to give the message of God. The director Chungmin had great directed the orchestra greatly which appreciated the idea of the symphony to our hearts. Samuel Yoon has played same role as director Chungmyungwhun’s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9 in d minor. Op. 125 “Chorl.” His base-baritone was great it was very impactful. With soprano, mazzo-soprano, and tenor’s chorals was nearly perfect. I have enjoyed this symphony and we were able to listen to anchor twice. This time was precious it was so worth its time. 


종윤


매번 그랬듯이 아트센터에서 강릉의 자랑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제130회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에 선보였던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d단조, op.125, 합창이었다. 곡명만 들었을 때 무슨 곡인지 잘 몰랐지만, 직접 듣고보니 내가 아는 음율이었다. 베토벤은 예를 따르지 않는 것은 좋아하는 듯하다. 1악장은 소나타 형식을 보여주면서, 2악장에 들어서서는 느렸어야할 연주의 속도가 빠르게 연주되면서 기존의 가요적인 악장에서 상반되는 악장을 만들어내었다. 3악장은 조용하게 음이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나에게 심어주었다. 마지막 4악장에서는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면서,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바리톤이 나와서 합창단과 함께 합을 맞추었다. 교향악단은 이번에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멜로디를 나에게 선물해준 듯 하다. 


유리


강릉시립교향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2022년 12월 2일 강릉시립교향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이번에 감상한 곡은 Ludwig van Beethoven의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이다. 이 곡은 제9번 교향곡으로,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잃은 무렵에 완성한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라고 하며, 환희와 인류애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폰 실러의 장시 “환희의 부처”에 의한 합창 붙임이 있는 교향곡이며, 네 사람의 독창과 대합창 교향곡에 사용된 최초의 음악이다. 강릉 시향연주회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합창 교향곡은 처음 감상해보았는데, 아무래도 대합창이 함께 이루어지는 형식이다보니까 모든 관현악들이 앞으로 나와있고, 뒤에 합창단이 어우러져 있어서 훨씬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1악장은 명쾌하면서 강렬한 분위기로 조성이 되었는데, 형이상학적인 이론가들은 이 도입부를 가리켜 아무것도 없는 혼돈 속에서 서서히 우주가 생성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서서히 해가 떠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던데 내가 느낀 감정은 웅장하다며 밝은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단조의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었다.

2악장은 몰토 비바체 형식으로 밝고 기쁨에 찬 악장이다. 2악장은 원래의 원칙보다 빠른 템포로 연주되는데 개인적으로는 태풍이 휘몰아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으며, 약간 기괴하다는 느낌도 받았던 것 같다. 사람들이 파티에서 광란의 시간을 보낸다면 이런 느낌으로 표현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던 부분도 있었다. 

3악장은 아다지오 형식으로 매우 느리게 연주된다. 서정적인 느낌이 강한 악장이었는데, 굉장히 조용한 느낌 속에서 아름답다는 감상도 함께 몰려옸다. 어떠한 글을 읽었는데, 그 사람은 이 악장을 감상하고, 어딘가 명상적인 애정과 동경을 가지고 노래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관악기의 메아리 같은 표현법 또한 굉장히 평화로운 인상을 주는데, 변주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의 소리가 숭고함을 느끼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4악장은 프레스토-알레그로로 빠르게 연주되는데,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환희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악장이다. 합창단과 네 사람의 독창이 함께 어우러지는데, 누군가 하나 튀는 느낌없이 잘 어우러져서 웅장하고, 장중하다는 생각이 몰려왔다. 평소와는 다른 합창곡을 감상하면서, 악기 뿐 만 아니라 사람의 목소리로 주는 감동이 어떠한지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악기 하나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트라이엥글로 찌르르르 내는 소리가 매우 아름답게 느껴져, 이를 통해 작은 악기 하나가 곡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커다란 영향력을 가질수도 있구나라는 감상을 했다. 다음번에는 어떤 곡이 연주될지 또한 기대가 된다. 


무영


제 130회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


이제는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다. 12월 달을 맞은 것이다. 벌써 2022년의 끝자락을 바라 보고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시간이 빠르다는 걸 새삼 또 느끼게 되었다. 

오늘 130회 정기 연주회를 가게 되었는데, pamphlet이 4장인걸 보고 놀라서 확인 해보았더니 합창단과의 collaboration이 준비 되어있었다. 이번에는 어떠한 공연이 펼쳐질지 긴장감과 기대감에 잔뜩 흥분했고 자리에 앉는데 앞에 엄청난 개수의 의자들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저 의자의 개수만큼의 사람들이 나와 공연을 펼친다니 상상만해도 웅장하였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콘서트 가이드분이 나오셔서 이번 공연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주시고 들어감과 동시에 지휘자분이 나오시며 합창단이 일제히 등장하였다. 이번 주제는 Ludwig van Beethoven의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 “Choral” 오늘 합창단이 왜 나오셨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Beethoven은 어떻게 교향곡에 사람의 목소리를 넣을 생각을 했을까 ?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렇게 첫번째 악장이 시작되었고 이 악장에서는 스타카토 즉, 한음 한음 명료하게 끊어 연주하는 기법을 사용해서 그런지 정확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2번째는 Molto vivace - Presto 매우 생기 있게이다. 교장선생님이 공연이 시작하기전 말씀해 주셨는데 2악장은 느린 악장을 두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이 작품에서의 2악장은 힘찬 Molto vivace - Presto로 간다고 말씀해주셨다. 이러한 특징 덕분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어떤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 왠지 집중할 수 없었다. 3악장은 매우 느리게 노래하듯이 Adagio molto e cantabile 아다지오 어감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4악장으로 가기 위한 발판이 되는 악장처럼 여테까지 쌓아왔던 분위기와 메세지를 숭고하게 다듬어 주는 느낌이었다. 이후 대망의 4악장이 시작하였다 말하기 앞서 내가 1,2,3악장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했는데 실제로는 한악장 한악장 마다 매우 긴 시간동안 연주가 되었다. 그동안 합창단은 가만히 앉아 4악장을 기다렸고, 보고 있던 나도 합창을 계속 기다렸는데 합창단 본인들은 얼마나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고 싶었을지 공감이 되었다. 그렇게 4악장이 시작되었고 4명의 대표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정수연 테너 전성원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들어왔고 사무엘 윤 성악가 분이 노래를 하는데 저음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량으로 우리의 귀를 호강 시켜주었다.  테너,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의 조화는 여지껏 느껴 볼 수 없었던 성악의 매력에 나는 매료되어 갈 때쯤 합창단과 연주단의 harmony까지 더해지니 그곳이 천국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렇게 노래가 끝나고 정기 연주회를 들으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기립 박수를 쳤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호응이 정말 좋았고 같은 앵콜곡을 두번 연주하게 할정도로 관객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베토벤은 이러한 노래를 만들고는 귀가 먹어 관객들의 반응도 남의 도움으로 알 수 있었다니 안타까움과 대단함이 교차하였다. 


재영


제 130회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어느새 영원할 것만 같았던 2022년이 끝나가고 있고, 우리 모두가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맘때만 특히 생각나는 클래식 곡이 한 곡 있는데, 바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이다. 고난과 역경을 뚫고 환희를 맞이하는 듯한 곡의 진행과 연말을 지나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모습이 비슷해 보여서 그런 듯 한데, 다행히도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였던 것 같다. 많은 교향악단들이 매년 연말 연주회에서 이 곡을 연주하고 있게 때문인데, 우리의 강릉시립교향학단도 이번 12월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을 선보였다. 


이런 말은 하고 있더라면 재밌는 점이 하나 있는데, 베토벤이 살아있을 당시에 교향곡 9번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이었고, 초연을 제외하고는 이후 수십, 수백년간 4악장은 잘 연주되지 않았으며, ‘교향곡 9번을 연주해보자’라고 다짐한 지휘자조차도 1~3악장을 연주하는 데 그쳤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는 것을 중학교 음악 시간에 들은 적이 있다는 점이다. 그런 음악이 매년 연말마다 국내 수많은 교향악단에서 연주되고 있다는 점을 통해 현대 교향악단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이번에도 이 말을 써야 할 것 같다. 이 공연이 내가 지금까지 강릉시립교향악단에서 들은 연주 중 가장 좋았다.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던 것 같은데, 지금까지 들은 연주 중 합창과 교향악이 섞여서 연주된 무대는 없었기 때문이다. 합창이 주는 전율은 오케스트라 악기들이 주는 그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고, 이 둘이 섞인 전율이란 내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기 때문이다. 끽해봐야 유튜브나 음악 앱으로 듣는 것이 전부였고, 연주회에서 들어 본 적은 없었기에 ‘내가 이 곡을 연주회에서 들어본다니’라는 기대감까지 더해져 그때 내가 받은 감동은 아마 말로 표현할 수 없지 않나 싶다. 


연주가 시작되고, 몇 개의 악장이 지나가자 베토벤이 정말로 음악의 천재였다는 것이 뼛속 깊이 느껴졌다. 기존의 교향곡과 반대로 2악장이 빠르고, 3악장을 느리게 편성한 것을 얼핏 이해만 했지 완벽히는 잘 이해할 수 없었는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닌 실제 연주에서 이 곡을 들으니 이제야 이해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시도레레도시라’. 아마 모두가 알고 있을 이 멜로디가 나오는 4악장은 오케스트라 악기들만으로도 충분히 웅장하고, 생기있으며, 역동적이다. 그리고 여기서 합창이라는 베토벤의 무기가 더해지며 정말로 듣는 이들이 ‘환희’를 느낄 수 있게 만드는데, 이러한 감정은 3악장의 느리고 잔잔한 분위기와 4악장의 역동적 분위기가 완벽히 반전되는 베토벤의 그 구성이 아니였다면 느낄 수 없는 감정이 아니였다 하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교향곡과 같이 3악장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4악장에서 절정을 맞이하는 구성이였다면 4악장에서 느끼는 감정이 지금보다 덜했을텐데, 이 곡에서는 3악장의 분위기와 4악장의 분위기가 반대되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다음 악장의 진행을 예측불가능하게 만들고(물론 우리는 알고 있지만), 이 진행을 아는 이들 또한 반전을 기대하며 3악장과 4악장이 주는 반전의 힘을 충분히 느끼게 만들 수 있었다. 기존과 다른 악장의 빠르기 편성과 4악장의 합창이라는 두 가지의 실험적 요소를 곡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존의 교향곡을을 압도하고, 후대 작곡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이 곡이 얼마나 위대한 곡인지, 그리고 이 곡을 작곡한 베토벤이 다시는 나올 수 없을 위대한 음악가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글을 끝마치며, 내가 ‘이번이 가장 좋았다’고 말한 이전의 모든 연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미안해요, 그런데 어쩔 수 없었어요. 그리고 미안하지만 언젠간 이 곡도 더 이상 가장 좋은 연주가 아닐 날이 오길 빌어요!


지원


강릉시립교향악단 제 130회 정기연주회


이번 연주회에는 꽤 많은 기대를 안고 갔다. 왜냐하면 무려 4명의 성악가분들과 합창단이 나오시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먼저 콘서트 가이드님께서 나오셔서 program에 대해 짧은 설명을 해주셨다. 이번 음악회에서 연주된 곡은 Beethoven의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 “Choral”이었다. Beethoven의 곡 중 유명한 곡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작품이었기에 더 친근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는 뭔가 강력하면서 힘찬 느낌이었다. 1악장을 들으면서 왠지 모르게 흥분되었다. 2악장 Molto vivace - Presto는 뭔가 고전적이었다. 유연한 느낌의 멜로디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보통 2악장이 느린 경우가 많은데 이번 곡은 특이하게도 3악장과 2악장의 순서가 바뀌었다. 3악장 Adagio molto e cantabile는 부드럽고 느리게 흘러갔다. 곡 전체가 조용하고 너무나 예쁜 선율이었다. 4악장 Presto - Allegro assai - Prestissimo는 성악곡이었기에 드디어 뒤에 앉아 대기하고 계셨던 합창단 분들과 성악가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당시에는 사람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Beethoven의 발상은 대단했다. 내 귀를 감싸는 환희의 멜로디는 정말 인상 깊었다. 각각의 개성있는 목소리의 성악가 분들과 그 뒤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합창단의 모습은 내 마음 깊이 와닿았다. 즐거운 추억과 감동을 한 번에 받은 오늘 하루는 정말 완벽했던 것 같다.


정인


2022년 강릉 시립 교향단 제 130회 정기 연주회를 보러 갔다 이번에는 한곡을 했는데 그 곡은 바로 그 유명한 배토벤의 함창이라는 곡을 연주 하였다 들어가자 마자 엄청 많은 의자들이 보였고 공연이 시작할때 함창단 분들이 꽉찼다 다른 공연 보다 더 사람이 많으니 뭔가 새롭고 더 기대가 되었다 모든 악장이 다 길었지만 다 익숙한 맬로디가 흘러 나왔다 처음에 오페라 해설가분이 나와서 설명 해 주셨는데 세상이 창조되는 듯한 느낌이라고 했는데 정말 세상이 창조되는것이 연상되었다 2악장은 힘찬 분위기로 빠르게 하늘을 날라다니는 느낌이 들었다 3악장은 1, 2악장과 다르게 차분하며 여유로운 느낌도 들었다 마지막도 조용히 끝났다 제일 인상 적이였던 부분은 당연히 4악장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4악장 부터 소프라노(이명주), 메조 소프라노(정수현), 테너(전성원), 베이스 바라톤(사무엘 윤) 이렇게 4분이 나오고 노래가 시작되었다 물론 네분들이 부르는 것도 좋았지만 나는 합창단 분들이 함창하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창하는걸 자로 앞에서 들이니 그 분위기에 압도 당한 느낌이었다 다른 공연보다 기대한 만큼 좋은 공연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 앵콜곡은 곡의 마지막 부분을 다시 들려 주었다 이렇게 끝날줄 알았는데 박수를 치고 았는데 어느세 모두 같은 박자에 마추어 박수를 치고 있었다 지휘자의 반응이 매우 재미있었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는 느낌의 제스처를 하고 다시 마지막 부분을 들려 주었다 함창과 앵콜곡으로 거욱 특별한 음악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긴곡을 다 외우고 연주하는 정 민 지휘자 분이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진영


2022년 12월 3일, 제130회 정기연주회를 다녀왔다. 이번 program은 Ludwig van Beethoven의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이였다. 곡이 1개뿐이어서 Intermission이 없이 쭉 감상을 했다. 이 곡은 총 4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말 특이한 점이 있는데, 곡 마지막 악장은 기악곡을 성악곡처럼 쓴 곡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의 목소리가 들어간 성악곡이다. 출연진은 강릉시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정수연, 테너 진성원, 베이스바라톤 사무엘 윤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와 곡을 이루어갔다. Beethoven의 Symphony No.9인 이 작품은 Beethoven이 청력을 완전히 잃을 무렵에 작곡한 그의 마지막 Symphony로,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 곡은 네 사람의 독창과 대합창이 Symphony에 사용된 최초의 음악이다. 합창 Symphony는 그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서 고전주의의 완성이자 낭만주의 문을 여는 대단한 작품이라 평할 수 있다. 특히 4악장에 합창을 넣은 것은 Beethoven이 사람의 목소리까지 넣은 모든 악기를 동원한 조화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보통의 Symphony 구성에서 2, 3악장이 자리를 바꾸었고 1악장에 핵심 주제가 자리잡고 있으며, 4악장에서 그 핵심주제를 신앙, 인류의 평화, 만물의 조화로 풀어내고 있다. 제 1악장 ‘Allegro ma non, un poco maesto’로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 혼돈을 연상케 하는 꾸밈음의 망막한 음향 속에 날카로운 동기의 리듬이 모습을 보이는 도입부로 시작된다. 제 1주제는 강력한 분위기 속에서 명쾌하게 진행하는데 이 거대하고 힘찬 주제는 이 Symphony 전곡을 지배하고 있으며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위인적인 주제이다. 숨가쁜 듯한 감동적인 제 2주제는 현악기의 스타카토를 타고 클라리넷과 바순 등 다급하게 대화를 하는 것만 같았다. 코다도 손색이 없는 대규모였고, 제 1주제를 유니즌으로 힘차게 울려서 끝 맺음했다. 이어서 제 2악장 ‘Molto vivace – Presto’가 시작되었다. 고전적인 교향곡에서 제 2악장은 느린 가요적인 악장을 두는 것이 통례이지만 Beethoven은 처음으로 그러한 통례를 따르지 않고 순서의 변경을 감행했다. 이 악장의 현저한 특색은 속도가 극히 빠르단 것이다. 질풍노도와 같이 휘몰아쳐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듯한 이 악장은 그의 모든 Symphony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악장인 것 같다. 그 다음 제 3악장은 ‘Adagio molto e cantabile’은 다른 악장에 비해 매우 느린 편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악장에서 졸아 제대로 듣지 못했다. 마지막 피날레인 제 4악장 ‘Presto – Allegro assai – Prestissmo’가 곧이어 시작되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여기부터 성악이 들어가는데, 처음 스타트를 합창단과 베이스바라톤 사무엘 윤님이 끊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묵직하게 시작하면서 이끌어가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음이 높아져 갔다. 멜로디는 우리에게 정말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음이었다. 이렇게 총 80분여간의 공연을 끝 맞히니 사람들의 엄청난 박수가 쏟아져 나왔고 그 모습을 본 나는 온 몸에 전율이 안 올 수가 없었다. 박수가 쏟아져 나오자 앵콜 곡이 연주되었는데 곡 마지막 후반부를 다시 연주하는 거였다. 정말 웃프게도 앵콜곡이 끝나자 박수가 너무 많이 나오는 바람에 같은 앵콜 곡을 두번이나 듣게 된 것이다. 마지막 곡까지 끝나자 시간은 벌써 10시가 다 되어갔다. 이번 연주회는 다시는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음에도 이렇게 좋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음 좋겠다.


연수


2022년 12월 2일 강릉시립교향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이번엔 평소와 달리 1부, 2부 같은 것 없이 Ludwig van Beethoven의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 "Choral", 흔히 합창 교향곡이라고 불리는 곡 한 곡로 이루어져 있었고, 오히려 그래서 훨씬 좋았던 것 같다.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은 symphony에 사람의 목소리를 섞었다는 점과 2악장과 3악장의 통례를 바꾸었다는 점인데, 예부터 지금까지 세계에서 손꼽히는 symphony들 중 하나인 만큼 Beethoven이 무려 약 30년간 작곡을 했다고 하니... 듣기 전부터 매우 기대에 차있었다. 그리고 당연 기대 이상이었다. 해설가분께서는 우주가 점점 이루어지는 듯한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이해가 갔다. Adagio molto e cantabile (매우 느리게 노래하듯이) 인 3악장 마저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선율이 자아내는 풍요로움에 흠뻑 취하게 되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정말 '노래하듯이' 라는 게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2악장 (Molto vivace - Presto: 매우 생기있게) 에서 알게 모르게 생긴 긴장감을 느슨하게 만들었다가 4악장에서 다시 확 잡아주는 중요한 중간다리 역할도 하고 있는 듯 하다. 4악장은 합창이 시작되기 전엔 난잡하다? 는 느낌이 들었다. 악장 중 초반에도 잠깐 악기가 이리 저리 주고 받고 melody가 짧은 시간에 확확 바뀌는 구간이 있었는데 이게 뭐지? 싶으면서도 새로운 느낌에 감탄하게 됐다. 합창이 시작하고 나서는 정말... 정말 말이 안 나왔다. 지금도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뒤에 합창단이 다 일어서고 soprano, mezzo-soprano, tenor, bass-baritone 분들이 들어오시는데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공연을 보며 중간중간 찌릿한 느낌도 들었고... 감상문이 너무 짧은 듯 한 것도 같지만 아직 정말.. 지금 내 어휘력으론 표현이 잘 안 돼서... 무튼 그렇다. 무지 최고...였다...,,b


정호


오늘은 저번에 갔던 베토벤 콘서트에 이어 오늘도 베토벤 콘서트에 갔다 오늘은 베토벤의 합창이다 나는 시작할때 부터 노래를 할줄 알았는데 거의 막바지의 이르러서야 노래를 하였다 뭔가 1번째는 위엄 있는 무거운 음악이고 2번째는 막 태어난 아기처럼 생기있는 음악이었다 3번째는 많이 느린 음악 이어서 잠들뻔 했지만 4번째 곡이 시작하자 잠이 확 깨었다 빠른 음악과 노래가 나를 들뜨게 하였고 마지막에 앵콜곡도 신나고 좋았다 앵콜곡이 끝나고도 열기가 식지 않아 나만 그렇게 느낀건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곡을 하고 끝났다 결론적으론 마지막 곡이 가장 신나고 좋았다


시연


베토벤 | 교향곡 제9번 d단조, 작품 125 “합창”은 제1 장에서는 웅장한 큰소리와 날카로우소리였다. 들으면 이상하게 잠이와서 다 못 들었었습니다. 제2 장은 밝으면서 잔잔한 곡이었다. 제3 장은 매우느리고 중간중간 흐름에 큰 소리가 들렸다. 제4 장은 앞에 1, 2, 3 장과 다르게 사람의 목소리가 들어간 합창 곡이었다. 성악 곡 이라서 굉장히 감미로웠고 제일 익숙한 곡이었다. 


은후


130회 연주회 감상문


이번 공연은 되게 새로웠던게 원래는... 뭐라 그래야되나? 사회자인가? 아무튼 그게 없었는데 127회부터 연주회에서 빠져가지고 이렇게많이 바뀐 줄은 몰랐다. 일단 방금 말했던 사회자도 생겼고 표도 바뀌었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가벼워진? 밝아진? 느낌이었다.뭔가 많이 바뀌어서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공연을 보니 그런 어색함이 싹 사라졌다. 이번엔 공연도 좀 색다르게 합창이 들어간 클래식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합창을 연주했다. 그런데 우리학교는 연주회를 놓치지 앉고 계속 가다보니 클래식을 들으면서 든 생각인데 클래식은 바이올린이 잔잔하게 연주하고 있다가 갑자기 트럼펫 같은게 파바박! 하고 나선 갑자기 또 잔잔해지고 이런걸 반복한다. 클래식을 듣다보니 조금 흥미로운 점 하나를 찾은 것 같다. 클래식은 길이도 길고 여러가지 소리를 같이 쓰기 때문에 여러가지 감정을 담을수 있는 것 같다. 나는 "클래식은 좀 별로"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좀 괜챃은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엔 합창까지 나와줘서 좋게 감상했고 앵콜로 공연 마지막 구간을 다시 한번 들려주었는데 다시 한번 들으니 못 들었던 악기 소리도 들리고 또 다른 느낌이 들어 이번 공연은 앵콜도 너무 좋았다. 특히 나는 맬로디에선 분위기를 가사에선 의미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가사로 막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신다!!!" "인간들이여 다같이 뭉쳐라!!!" 이런게 나오니 맬로디는 기억이 안나서 그 곡의 음이 어땠는지 가물가물하다. 그렇게 좋은 공연을 보고 나와서 재영이형과 얘기를 하는데 재영이형이 "우리학교 학생들 감상문을 보면 항상 제일 좋고 항상 최고라고 적혀있다" 라고 해서 웃었는데 음..... 역시 이번 공연도 제일 좋고 최고였다.


규도


내가 좋아하는 음악회

나는 12월 2일에 베토벤 9반 합창을 들으러 갔다.2022년 마지막 음악회라서 사람이 더 많았다.

그런데 오늘은 1곡 밖에서 안 해서 기대를 별로 안 했는데 생각보다 더 길고 더 재미있었다.

나는 4악장에 합창이 좋았다.나는 4악장에 아는 곡이라서 더 재미있었다.베토벤이 귀가 안 들리고 눈도 안 보일 때 어떻게 곡을 만들었는지 너무 궁금하다.5악장은 힘차게  끝내는 게 너무 멋있었다.그리고 마지막에 나와서 지휘자님이랑도 사진 찍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그리고 합창 할 때 문에서 4명을 사람이 나와서 합창을 같이 했다.더욱 더 의자가 많고 사람들도 많아서 큰 연주회가 되었다


은성


정기연주회는 130회인 만큼 기대되었다 이번 노래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이었다 제 1악장은 시작부터 고요함을 울리게 하다가 강하게 가 마음을 깨워 주었다 2악장 드럼으로 시작해 감미롭게 가는 것 같다 내가 느끼기엔 바이올린이  많이 사용 된것 같다 3악장은 처음에 피리 같은 걸로 시작되어 플룻 이런 악기들이 많이 나와 좋았다 그리고 바로 4악장이 시작되었다 4악장은 슬프게 시작되

감미로움을 연출하고 이렇게 하다가  노래를 불러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된다 노래와 연주가 같이들렸다 시앙 130번째 여서 그런지 더욱더 좋았다 다음에도 또 들어보고 싶다 정말 좋은 연주였다



성환


12월 2일날 130회 음악회를 보러 갔다. 이번 연주회도 배토벤의 음악이었다. 그런데 그것도 합창 교향곡이었다. 짧을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길었다. 그래서 깜짝 놀랐다. 그래도 이번 연주회는 어떤 부분은 솔직히 재미가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1악장과 3~4악장은 다 재미있었다 지금 까지는 127회 연주회가 제일 좋았다.다음 연주회도 재밌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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