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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활동

 

2022.11.22.금. 129회 강릉시향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감상문 음악, 미술, 체육

-심*재-(12학년)


The 129th regular concert by gangeung philharmonic orchestra Before we went to the concert we talked about the theme concerto and symphony for the concert, about two hours. Every part of the concert was great, to be frankly with you I can’t say I understood every part of it but I have enjoyed the symphony as much as I could. Beginning was the piano concerto No.5 in E Major, Op.73 “Emperor”. As what we know the name ‘Emperor’ stands for Napoleon because people have found on the back of Beethoven’s music sheet it had a writing that had Emperor with scratches on it. This concerto was well played by pianist 김선욱 delicately playing the piano was like painting on a canvas with a very smooth brush. The concerto was classic and I thought it was the sound of emperor. Finishing symphony was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Schicksal” which means destiny. As we know that the name ‘Destiny’ was given by people that have heard the music thought the part ‘Da da da da da DADADA’ sounded like the goddess of debating is knocking on your life. Every time that I watch director 정민 conduct he amazes me because he never look at any musical sheets when he conduct, basically he memorizes hole play which makes me flabbergasted. Definitely, all the musicians did great in their work and it sounded fantastic. They played encore at the end it was awesome I can for get the end part of the encore music it was perfect.


전*리-(12학년)


2022년 11월 18일 제129회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이번 연주회는 두개의 program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모두 Ludwig van Beethoven의 작품이었다. 모두가 대부분 알고 있을 법한 곡들이었는데, 첫번째로 감상한 곡은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 73 “Emperor”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 flat 장조 작품 73 “황제”) 였으며, 두번째로 감상한 곡은 Symphony No.5 in c minor, Op. 67 “Schicksal”였다. “황제”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개인적으로 연상되는 것은 장엄함, 웅장함, 화려함 등이다. 그러나 이 곡은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웅장한 느낌이 없고 그와 상반되는 비교적 잔잔한 느낌이 들었던 곡이었다. 그러나 내가 느꼈던 것은 화려함이다. 보통 황제의 연회 즉, party를 상상해보면 황금빛에 화려한 장식들과 춤추는 사람들 그리고 화려한 장식들로 가득한 드레스 등을 떠올릴 수 있는데, 그것이 내가 곡을 감상하면서 느꼈던 부분인 것 같다. 월광 소나타나 운명 교향곡 등은 베토벤의 뜻과는 무관하게 그의 사후에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라면, 이 황제 협주곡이라는 명칭은 베토벤과 요한 밥티스트 크라머가 출판을 위해 붙인 것으로 사전에 베토벤의 의견이 포함되었다는 말도 전해져 오는데, 이 또한 인상적인 부분으로 다가왔다. 이 곡은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운명”의 곡의 이름은 왜 이렇게 명명되었을까? 이런 의문점 또한 생겼다. 그것은 운명의 신이 운명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느껴져 운명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운명의 신이 존재하는가에 관하여 작은 의문이 생겼기도 하지만, 이는 뒤로 하고 곡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빠바바밤~”하면서 인상적인 시작으로 곡은 시작하는데, 유튜브나 다른 영상에서 감상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라는 생각을 했다. 뭐 연주는 지휘자에 따라서 영향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정민 지휘자가 이 곡을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던 기회이기도 했다. 내가 생각한 이 노래의 전체적인 느낌은 거대하고 묵직하며 웅장한 느낌인데, 조금 잔잔한 듯이 흘러가서 아쉬움이 살짝 있기도 했었다. 항상 인상적인 정기 연주회 였으며, 매번 새로운 감동을 선사해주는 것 같다. 다음번에는 어떤 곡이 연주될지 기대가 된다. 


-김*영-(11학년)


제 129회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를 다녀와서 2022.11.18일 김무영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다녀왔다. 연주회에 가기 전에 Beethoven의 Schicksal이 있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기대되었다. 제목은 몰라도 들으면 다들 알고 있는 4개의 음으로 된 빰빰빰빰인 그 곡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추운 날씨를 대비하여 코트를 입고 연주회에 갔다. 자리에 앉아 악단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콘서트 가이드분이 나오셨다. 저번에 경험했었던 콘서트 가이드분의 설명은 정말 좋았고 가이드가 있으니 더욱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분이었기에 다음에 또 뵀으면 했는데 이렇게 다시 가이드를 해주시니 음악회가 한층 더 기대되었다. 그렇게 콘서트 가이드분이 김선욱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정말 엄청난 분이신 것 같았다. 당시 18세의 나이로 리즈 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 Beethoven의 Emperor는 그렇게 김선욱 피아니스트의 손짓에 그려지기 시작했고 교향악단과 엄청난 Collaboration을 보여 주었다. 1809년 당시 Napoleon Bonaparte에 의해 Austria의 수도인 Wien이 점령되어 극도의 혼란 상태를 겪어 오던 중이었다. 당시 거의 절정기로 접어들던 Beethoven은 악화한 귓병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였지만 불구하고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을 이루는 엄청난 역작을 만들어 내며 Beethoven 특유의 강력한 pianism을 펼쳐 주었다. 이 Emperor이라는 곡 이름은 Beethoven의 친구인 Johann Baptist Cramer 이 작품의 구상이 크고 감명의 숭고함이 마치 Emperor 같다하여 별칭이 붙은 걸로 알려져 있다. 이 곡을 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clarinet이 모여 harmony를 만들어 내던 그 소리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김선욱 피아니스트의 선율은 정말 물 흐르듯이, 피아노와 함께 발레를 추듯이 건반 하나하나와 교감하며 음을 만들어 내는 것만 같았다. 그러한 음들이 조화를 이루니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었고 그 시간 동안은 정말 헤어 나오질 못했던 거 같다. Intermission 이후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Symphony No. 5 in C minor of Ludwig van Beethoven, Op. 67, “schicksal”이 시작되었다. 빰빰빰빰의 시작과 동시에 몸에 엄청난 소름이 돋았다. 이 음을 화면으로 듣는 거와 실제로 가서 듣는 것은 정녕 차원이 다르다. Beethoven의 schicksal도 Emperor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는데 귀를 먹어가면서 좌절하던 Beethoven은 우울함에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그 고통을 참고 생각을 바꾸어 운명이란 곡을 완성했다. 그렇게 탄생한 이 곡은 schicksal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의지, 희망 schicksal과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곡이 사랑받는 이유가 단지 음이 좋아서 뿐만 아니라 이러한 스토리가 있었기에 사랑받는 것 같다. 또한 Beethoven의 schicksal를 끝까지 실제로 들은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정말 나는 축복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회 감상문을 쓰며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이번 음악회가 제일 역대급이었던 거 같다.


-박*영(10학년)


제 129회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를 다녀오고 감상문을 쓰다 보면 매번 하게 쓰게 되는 말이 있다. 바로 ‘이번 공연이 가장 좋았다’와 같은 말들인데, 아무래도 이 감상문에서도 저 말을 한번 더 써야 할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매번 최고점을 경신하는지 정말 놀라울 따름이고, 그 배경에 있을 지휘자분과 연주자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저번 공연부터 해설자분이 꾸준히 하시는 말씀이 ‘어딜 가든 우리 악단이 가장 열심히 한다’라는 말씀이였는데, 이 말이 그저 맨날 하는 빈말이 아님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는 점이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최대 강점이 아닌가 싶다. 항상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 모습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이 글을 쓰는 도중에 스쳐간다.


이번 공연이 지난 공연들보다 더 좋게 느껴진 이유 중 하나는 초청된 피아니스트분의 연주가 너무나 훌륭했던 덕분이기도 한데, 해설사분의 ‘이 곡은 아르페지오와 함께 시작합니다’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너무나 아름다운 아르페지오가 들어가며 연주가 시작되던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연주에서 들었던 곡과 같은 곡을 들으며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그제 느꼈던 그 감동이 느껴지지 않고 있는데, 강약조절이나 감정 전달과 같은 요소 외에도 피아노를 치는 손의 모양, 피아노를 치는 모습에서 드러나는 연주자의 감정과 같은 요소들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다. 피아노를 치는 모습에서 저 분이 음악에 정말 심취해있다는 게 너무도 잘 드러났는데, 그 모습을 보니 피아노를 쳤었던 내 지난 날들이 생각났다. 언제는 한 번 콩쿠르을 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떄 베토벤의 소나타 20번 1악장을 쳤었다. 불과 3분짜리의 곡을 치기 위해 콩쿠르장에 가고, 연주를 위해 기다리는 데 몇 시간을 썼지만 무대위에 올라 심사위원들과 관객 앞에 서서 연주를 하던 그 떄의 감정은 너무도 행복했다. 사실 한동안 이 감정을 잊고 살아왔는데, 이번 연주를 들으며 피아니스트의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니 그떄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지금은 피아노와 멀어져 있고, 피아노를 치며 예전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상황이라 그런지 저런 감정을 느끼며 피아노 연주를 훌륭하게 해내는 연주자를 보며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 한정된 경험만으로 연주자의 감정을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연주가 끝난 뒤 박수를 받는 그의 표정을 보면 아마 내 생각이 맞으리라 생각한다. 곡이 주는 감정뿐만이 아니라 연주자의 감정도 느낄 수 있는 연주였고, 덕분에 잊고 있던 옛 감정들이 떠올랐다. 피아노를 등한시했던 내 선택이 정말 후회됐고, 한편으론 추억에 잠겨 즐거웠으며,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기립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 나와 교장선생님을 제외하면 기립박수를 친 사람이 거의 없었고, 내 시야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나 혼자 일어나 박수를 치니 왠지 모르게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 뒤에 앙코르 곡도 한 곡을 쳐 주셨고, 연주를 듣다 보니 웬지 모르게 눈물이 몇 방울 흘렀다.


이번에 연주된 곡은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5번 황제와 교향곡 5번 운명이였다. 운명 교향곡은 익히 들어 잘 아는 곡이었지만 황제는 그다지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피아노 콘체르토의 황제와도 같은 곡이라 붙은 부제인 황제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은 곡이었다. 일전에 교장 선생님이 말씀하신 베토벤 곡들의 특징인 ‘한 쪽이 연주하고, 그 다음 한 쪽이 연주하고, 최종적으로 이 둘이 합쳐지는 세 과정의 반복’이 잘 느껴졌다.   교향곡이 아닌 피아노 콘체르토라서 두 부분인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대비가 더 크게 들렸고, 앞선 특징을 더 잘 잡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피아노 연주는 앞서 설명한 것 처럼 정말 대단했고, 오케스트라 또한 좋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1악장과 2악장이 그리 친숙하지 않았고, 피곤함이 겹쳐 약간 조는 바람에 몇 부분들을 듣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그나마 친숙했던 3악장은 곡의 분위기와 앞 악장에서 졸았던 덕분에 피곤하지 않아 또렷한 정신으로 들을 수 있었고, 덕분에 큰 감동을 받아갈 수 있었다. 교향곡 5번같은 경우에는 워낙 친숙한 곡인데, 해설사 분의 ‘모두 이 곡의 주제를 아는데 정작 4악장까지 다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라는 말씀이 공연장에 있는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처음 해설사분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 반신반의 했었는데, 두 번의 공연을 듣고 나니 그분 덕분에 공연을 유쾌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연주 자체도 너무 훌륭했는데, 곡의 완성도는 말할 필요도 없고, 연주자분들의 실력도 너무나 좋았다. 이 곡 역시도 글을 쓰면서 듣고 있는데, 확실히 현장에서 듣는 연주가 음원보다 몇 배는 좋게 들린다. 베토벤을 상징하는 두 곡을 정말 실력있는 피아니스트와 오케스트라를 통해 듣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이번 연주회의 앙코르 곡 선곡이 굉장히 센스있다 느껴졌는데, 바로 운명의 힘 서곡을 연주해주었다. 덕분에 크게 웃을 수 있었고, 다음 공연에서는 또 얼마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정민 지휘자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교장선생님이 했던 말씀을 통해 이 글을 마무리하겠다. 12월 2일에 또 봬요!


-허*원-(9학년)


자주 가는 음악회이지만,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것 같다. 이번 음악회는 모두 Beethoven의 노래였다.Beethoven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곡인 황제와 운명이 연주되었다. 몇 달 전부터 강릉시립교향악단 지휘를 맡고계신 정민 지휘자님은 언제봐도 대단하다. 정명훈 지휘자님의 아들답게 악보를 보지 않고 지휘를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원래는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의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했는데, 유심히 보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악보만 보고 연주하는게 아닌 중간중간 지휘자를 보며 연주하는 모습을 보았다. 지휘자가 있기에 오케스트라가 있고, 오케스트라가 있기에 지휘자가 있는 것이라는 걸, 오케스트라에서 중요하지 않은 역할은 하나도 없다는 걸 잘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여러 악기들이 하나의 음악을 너무나도 딱딱 잘 맞춰질 수 있는 것도 너무나도 신기하다. 이것에는 지휘자의 엄청난 노력 끝에 있을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바이올린 이라고 하면 여러 바이올린 연주자들의 활이 딱딱 너무나도 칼같이 잘 맞는 모습은 언제봐도 대단하다. 우리가 학교에서 연주를 할 때도 귀운 곡 하나 해내기에도 벅차고, 힘든데 어떻게 저렇게 많은 곡들을 저렇게나 완벽하게 연주할 수가 있나 싶었다. 그렇기에 연주회에 갈때마다 설레고 벅찬 마음으로 향할 수 있다. 저번 연주회 때 콘서트 가이드님이 계셔서 음악을 감상할 때 훨씬 더 집중이 되었었다. 근데 이번 연주회에도 저번에 나오셨던 오병권 콘서트 가이드님께서 나오셔서 역시 집중이 잘 되었다. 

제일 먼저 연주된 곡은 Piano Concerto No. 5 in E flat Major, Op. 73 “Emperor”이었다. 이 곡은 나폴레옹의 제2차 빈 침공시기인 1809년 만들어졌다고 한다. 교장쌤께서는 곡 제목이 “황제”인 이유는 악보 뒤에 독일어로 ”황제“가 적혀있어서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추단을 하여 제목이 ”황제, Emperor”이 되었다고 한다. 

1악장 Allegro(빠르게)는 피아노 협주곡인 만큼, 김선욱 피아니스트님께서 나오셔서 연주하셨다. 바이올린이 멜로디를 쫙-하고 멋있게 뽑으니 피아노가 메인 멜로디를 연주했다. 굉장히 물 흐르듯 부드러운 연주를 보여주신 김선욱 피아니스트님께 정말 감동 받았다. 중간에 바이올린의 웅장한 연주로 분위기가 바뀌는데 중산중간 북소리가 들려오면서 약간 무거운 느낌을 줬다가 다시 또 우아하고 부드러운 멜로디로 내 마음을 아주 들었다 놨다 했다. 피아노가 중요하게 다뤄지다보니 피아노 연주에 더 많은 귀를 기울였던 것 같다. 연주가 계속 이어지며 나는 수많은 상상들을 했다. 궁전 기사들의 행진, 숲 속 새들의 노래 소리 등 굉장히 여러 상상을 할 수 있었다. 그만큼 여러가지 mood가 많이 나와 그 음율에 맡는 비슷한 mood의 상상이랄까?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들려오는 현악기, 관악기와 피아노의 티키타카, 즉, 피아노 독주와 협주의 관계가 치열하게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았다. 

2악장 Adagio un poco mosso(느리지만 약간 발랄하게)는 처음에 굉장히 조심스럽고 산뜻한 바이올린과 첼로, 콘트라 베이스 등의 소리가 되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느정도 이어지고, 피아노의 아름답고 고요한 멜로디가 내 심금을 울려왔다. 아무래도 mood 자체가 느린 편이었어서 좀 졸기도 했지만 그래도 너무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었다. 오케스트라 합주와 피아노의 독주가 어우러지며 정말 온화하고 여린 듯한 느낌이었다. 보통 협주곡의 2악장은 어떻게 보면 좀 재미가 없달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 “황제”의 2악장이 가지는 아름다움은 말 그대로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한없이 성스럽고 명상적인 선율이 바이올린 연주 위로 이어지고 그 위로 펼쳐지는 피아노의 맑고 투명한 연주가 변주 형식으로 진행되며 굉장히 인상적인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2악장의 선율은 가슴 찡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3악장 Rondo - Allegro(론도 - 빠르게)는 처음부터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는데 론도형식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피아노 독주와 관현악기가 서로 주고받으며 연주되어서 박진감 있게 마무리 되었던 것 같다. 특히 피아노의 활발하며 빠른 연주가 중요했던 것 같다. 여기서 피아노가 빠르고 크게 연주 했다가 갑자기 작고 느리게 연주되고를 반복하며 재미있는 선율을 보여줬다. 

두 번째로 연주된 곡은 Symphony No. 5 in c minor, Op. 67 “Schicksal”이었다. 

1악장은 우리에게 어쩌면 가장 익숙한 맬로디로 “빠바바밤!!” 하며 반갑게 인사하듯 시작했다. Beethoven은 이 운명을 ”운명의 신이 운명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라고 표현했다. 1악장은 가장 유명한 악장인데, 멜로디 자체가 굉장히 단순한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듣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작품이다. mood 자체는 화려하고 웅장감 있게 이어지며, 클라이맥스로 향하면서 박진감이 더해졌다. “운명”은 Beetoven이 귓병을 앓으며 극도의 절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다시 생각을 고쳐 “운명”을 작곡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 곡의 전체적인 인상은 운명 앞에서의 나약한 인간의 의지, 운명과 싸우는 인간의 정신적 고통, 그리고 운명을 극복하는 거인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2악장 Andante con moto(조금 빠르면서 활기 있게)는 1악장과 다르게 비올리와 첼로가 연주하는 주제가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이 곡 역시 “운명” 이라는 제목답게 긴장감 도는 구성이었다. 운명의 아름다움과 어쩔 수 없는 운명 앞에 나약해지는 인간의 모습이 보여지며, 박진감으로 곡이 이어진 것 같다. 앞서 “황제”의 2악장에서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인지, 아니면 “운명” 1악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게 봐서인지 “운명” 2악장에서 좀 재미없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3악장 Scherzo. Allegro(해학적으로, 활발하게)는 2악장에서 좀 더 웅장해진 느낌이었다. 1악장의 분위기가 살짝씩 노출되는 듯 했다. 전체적으로 드라마틱한, 낭만적인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4악장 Allegro(빠르게)는 처음에 사뿐사뿐하며 바이올린이 막을 연다. 여러 악기가 하모니를 이루며 갑자기 웅장하게 빡! 하며 재미있게 등장했다. 약간 군악풍의 느낌을 보여주며 듣는 이에게 굉장한 쾌감을 줬다. 클라리넷, 트럼펫 등 여러가지 관악기가 분위기를 더 웅장하게 이끌어줬다. 빠른 템포와 재미있는 선율이 이어졌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강렬하고 힘차게 마무리 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최고였다. 음악의 구성 뿐만 아니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실력이 저번 음악회 보다 더 발전해있는 모습 등이 나에게 너무나도 큰 감명을 주었다. 이번 연주회는 두 곡 모두 유명한 곡들이었기에 중간중간 공감하고 느끼며 재미있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황제”의 2 악장과 “운명”의 1악장이 가장 인상깊었다. “황제” 2악장의 아름답고 여린 느낌의 선율과 “운명” 1악장의 익숙한 멜로디, 웅장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운명” 1악장은 정말 인상깊었다. 또, 부드럽고 아름다운 연주를 보여주셨던 김선욱 피아니스트님은 꼭 한 번 더 듣고 싶어지는 연주였다. 교장선생님께서도 이번 연주에 대해 굉장히 좋게 평가하셨다. 내 생각에도,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날이 갈수록 발전 되어있는 것 같다. 다만, 김선욱 피아니스트님이 한 10분의 1박자 정도 늦어졌던 부분이 있어서 아주 조금 아쉽다고 하시던 교장선생님께 또 한 번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역시 실력 좋은 사람의 귀는 속이지 못하나보다. 아무래도 나와 내 또래 친구들은 클래식 음악 보다는 최신가요, 랩, 댄스곡 등에 더 익숙해져있다보니 클래식을 듣고 아름다운 선율에 감동을 받는다거나 온 마음 다해 느끼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나는 우리학교 학생이니까, 내 클래스를 유지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더 많이 듣고 접하며 보다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조*수-(8학년)


2022년 11월 22일, 제129회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이번엔 전부 Ludwig van Beethoven의 곡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는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73 "Emperor", 2부는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Schicksal" 로 구성되어있었다. 옛날부터 Beethoven이 그나마 좋아하는? 관심있는? classic작곡가였어서 어떻게 잘 들어보려고 했는데 역시 잘 되지 않았다. 원래부터 이런 것에 집중을 잘 못해온 것도 있었는데 이날따라 눈이 아파서 자꾸 감겼던 것도 있었던 것 같고... 여튼 어쩌다보니 잠들어서 어느순간 깼는데 그때가 언제였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몇 분 후에 금방 곡이 끝났던 걸 같은데 매우 좋긴 좋았나보다. 박수가 끊기질 않더라... 그래서 처음으로 2부가 아닌 1부가 끝나고 encore를 하는 것을 보았다. 신...기했다고 해야하나. 무언가 되게 정신이 없었고 어벙벙했다. 애초에 내가 잠을 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그만큼 좋아서 그랬나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정말 그랬다면 곡 중 한 melody라도 기억했겠지 싶어 바로 접었다. (그러고보니 어째 1부 때는 잠에 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15분 휴식시간을 가지고 2부로 넘어갔다. 난 흔히 운명교향곡이라고 불리는 이 유명한 곡을 1악장 까지밖에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나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끝까지 들어본 적은 없다고 하더라. 음보단 그때 받았던 느낌과 대략적인 분위기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는 부분이기에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악장들보다 1악장이 제일 내 취향... 내가 좋아하는 그런 쪽에 가까웠다. 뭐랄까 1악장과 나머지 2~4악장 자체가 거의 다른 곡처럼 느껴졌다. 딱 들어도 멋있고 성대학고... 대단한 곡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곡이 어떤 흐름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하겠다. 지금 이 감상문을 적으면서 4악장을 듣고 있는데, 그깬 계속 듣고 싶은 느낌은 아닌 듯 했으나 지금 다시 들어보니 어떻게는 좋은 것도 같다. 관객들의 반응은 당연히 이번이 정말 폭발적이었다. 일어난 사람들도 많았고 목소리도 여럿 들렸고... 갑자기 이 곡에 정말 무언가 있나 싶은 게, 적다가 어느 순간부터 한 편으로 기회가 되면 앞으로 여럿 듣고 싶다 라고 느끼고 있어서... YouTube 등으로 직접 찾아 보는 경우는 잘 없겠지만 직접 연주회에 가면 몇 번을 들어도 듣는 만큼 좋을 것이라고 생각중이다.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윤*인-(8학년)


2022년 11월 18일 129회 강릉시립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보러 가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두 곡을 연주하였는데 둘 다 Beethoven 곡이며 매우 유명한 곡이었다. 하나는 Piano Concerto No. 5 in E flat Major, Op. 73 “Emperor” 을 하였고 다른 하나는 그 유명한 Symphony No. 5 in C Minor, Op. 67 “Schicksal” 우리나라에서는 “운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을 연주 하였다. 이번에도 해설가 분이 나오셔서 설명을 해주시고 연주가 시작되었다. 김선욱 피아니스트 분께서 연주를 해주셨다. 처음 화려한 연주로 시작해 경쾌하고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반복되는 멜로디가 변주가 되면서 연상되었던 것은 옛날 저택을 구경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이 곡에선 1악장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다음 곡(운명) 은 정말 유명한 곡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다. 1악장의 분위기는 무겁고 웅장한 분위기였다가 2악장이 되자 1악장과는 다른 분위기로 아름다운 분위기로 연주되었다. 3악장은 다시 묵직한 멜로디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4악장은 힘차게 나아가는 듯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마지막 곡 “운명”은 대부분 모든 악장이 기억에 남았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1악장 시작할 때 조금 더 강렬하게 연주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오늘 연주된 곡들은 많이 들어 익숙한 곡이었기에 더 좋았고 기억에 남았다. 다음 연주회 때는 쇼팽 또는 드뷔시의 곡을 들어보고 싶다. 


-이*영-(8학년)


2022년 11월 18일, 오늘은 오랜만에 음악회를 다녀왔다. 이번 음악회 Program은 Ludwig van Beethoven의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73 “Emperor”과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Schicksal”로 총 두개로 이루어져있었다. 이번 음악회는 Beethoven의 가장 유명한 곡들로 구성되어있어 가장 기대가 되었다. 첫번째 곡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73 “Emperor”은 Napoleon의 제2차 Vienna 침공시기인 1809년 만들어졌다. 이 Piano Concerto의 특징은 관현악부가 독주 Piano처럼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어서, 독주와 협주의 경쟁괴 협력의 관계가 치열하게 어우러져 역동적인 Concerto의 새걔룰 보인다는 점에서, 훗날 ‘교향적 협주곡’의 지평을 연 곡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도입부 부터 깅렬한 Piano와 관현악 총주의 개시 화음은 웅혼, 장대한 영웅적인 기개의 서막을 예고하는 동시에 화려한 조성 전개의 치열함을 알리고 있다. 편성은 표준 2관이며, 완성된 곡은 Rudolph Johann Josephine Ranier에게 헌정되었다. 이 곡은 Piano Concerto 곡인데 오랜만에 듣는 Concerto라 정말 기대가 되었다. 총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악장은 소나타형식으로 관현악의 힘찬 화음을 이어받아 피아노가 화려하고 당당한 카덴차풍 악구를 연주한다. 2악장은 자유로운 변주곡 형태의 온화한 악장이다. 약음기를 단 Violin이 명상적인 주제를 제시하며 독주 Piano가 여리게 이것을 받는다. 마지막 3악장은 2악장의 마지막에서 암시된 주요 주제가 완벽하게 모습을 드러내는데 웅장하고 장대하여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악장이다. 이렇게 곡이 끝나자 엄청난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잠깐의 Intermission을 가지고 그다음 곡이 시작되었다. 그 다음곡인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Schicksal”로 가장 기대가 되는 곡이다. Beethoven의 9개의 Symphony 가운데에서 가장 많이 연주하며, 모든 Symphony를 대표할 만큼 위대한 작품이다. ‘운명’은 Beethoven의 작곡기술로 보아도 가장 완벽한 걸작이다. 특히 ‘운명 교향곡’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운명이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 라고 Beethoven이 처음의 동기를 설명한 데서 전해져 온다. 이 곡명은 그가 직접 붙인 것은 아니고 곡이 발표된 이후 병명으로 붙게 된 것이다. Beethoven은 귓병으로 한 때는 절망 상태에서 자살까지 생각하였다. 그러나 다시 생각을 고쳐 ‘운명’을 작곡하였다. 이 곡의 전체적인 인상은 운명 앞에서의 나약한 인간의 의지, 운명과 싸우는 인간이 정신적 고통, 그리고 운명을 극복하는 거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운명 교향곡’이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무엇보다도 완벽한 주제 전개의 기법과 극적인 내용이 뛰어나 모든 사람들에게 크게 공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 곡은 총 4악장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1악장은 네 개의 음으로 된 유명한 제 1주제가 힘차게 연주된다. 이 주재는 여러 모양으로 변형되어 나타나면서 곡은 클라이맥스로 향하여 박진감이 더해진다. 2악장은 Viola와 Cello가 연주하는 주제가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역시 곡은 전체적으로 긴장감 도는 구성이다. 3악장은 특별한 형식이 없이 묘사적 성격을 극대화한 곡으로 전곡중 가장 규모가 크고 드라마틱한 곡이다. 전원 묘사보다는 개인의 복잡한 심리묘사에 주력하고 있다. 마지막 4악장운 3악장의 끝애서 폭풍전야의 고요함은 크레센도 되다가 악장 사이의 중단이 없이 드디어 폭발하여 승리의 함성을 내어 지르듯 튜티로 연주한다. 1, 2, 3악장은 사실 이 4악장을 향하여 힘을 축적시켜 온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연결부분을 거쳐서 처절한 아름다움이 나타낸디. 연결부분과 코데타를 거쳐 곡은 힘차게 발전부를 향해 나간다. 발전부는 힘찬 발전을 계속하다가 잠시 3악장의 끝부분 폭풍전야를 만들었던 부분을 다시 내세운 다음 재현부로 돌입한다. 이 곡의 특징인 대단한 규모의 코다로 화려한 끝을 장식한다. 이렇게 곡이 마무리 되자 또한 엄청난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음악회를 갈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정말 클래식곡은 누가 연주하냐에 따라 곡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것 같다. 다음에도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면 좋겠다.


-이*호-(7학년)


오늘은 강릉 시립교향단 129회 정기 연주회를 하는것을 보러갔다 베토벤 곡을 두곡 하였는데 베토벤에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이다 시작하자 황제사 신하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궁전을 걸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황제란 이름에 걸맞게 웅장하고 위험 있는 음악이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나에 최에 곡이자 베토벤의 가장 유명한 곡이인 운명을 들었다 솔직히 좋아한다 하고 끝까지 들은 적이 없었는데 오늘 끝까지 듣게 되어 기뻤다 시작과 함께 처음에는 무거운 느낌으로 시작해 경쾨한 느낌으로 가는 운명이란곡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오늘 베토벤의 여러곡을 듣고 더 여러가지 곡을 알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김*연-(6학년)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  flat장조 작품 73 “황제”는 피아노가 화려하고 중심적이 었다. 나는 이 곡을 들으며 성 안에 들어온 것 같았다. 곡이 전체적으로 화려했고 피아노라는 악기를 좋아하여 더 듣기 좋았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c장조 작품 67 “운명”은 운명이라는 제목답게 웅장한 곡과 마지막에 화려하게 마무리 됬던 곡까지 난 매우 마음에 들었고 운명의 전곡을 들은건 이번이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 이었다.


-김*도-(4학년)


나는 베토벤 교향곡을 들으러 연주회를 갔다.처음 곡은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마지막 곡인 운명이라는 곡인 너무 재미있었다.그리고 피아니스트가 있었는데 피아노를 너무 잘 쳐서 멋졌다.나는 이런걸 학교에서 본다는 게 상상도 못한 일이다.베토벤도 얼마나 곡을 작성을 했으면 멋진 곡을 완성을 했을지 궁금하다.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이번 연주회가 나한텐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지휘자랑도 사진을 찍어서 좋았다.나는 연주회를 계속 새로운 곡을 알고 싶다.그리고 연주회에서 마지막 곡인 운명 곡은 내가 아는 노래라서 더 재밌게 들었다.나는 부산에서도 오케스트라를 듣고 싶다.


-문*환-(3학년)


11월 18일에 시향을 갔다.두 곡이 다 베토벤의 유명한 곡이었다.두 곡 이름이 황제와 운명 이었다.그 이유가 황제는 너무 소리가 좋고 완벽해서 음악의 황제 라고 생각하여 그렇고 운명은 운명의 신이 운명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서 그렇다.지금까지의 시행과 비교 하여 소리가 작았다.하지만 잠이 오다가다도 갑자기 소리가 커졌다.나는 그럴지는 몰랐지만 소리가 커지면 그때는 재밌다.황제와 운명 둘다 그런 느낌 이었다.130회 시향에서도 많이 재밌었으면 좋겠다.


-이*성-(3학년)


이번에도해설하는 분이 나와 해설해 주시고 황제라는 협주곡이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빨라지면서 피아노가 탁 칠땐 바이올린이 연주를 안하고 바이올린 차례에는 피아노가 기다려 주었다 희망이라는 느낌과 조금에 슬픔이 느끼었다 2악장은 천천히 진행되었는데 슬픔이 느껴지렀다 3악장은 빠르면서도 열망이 느껴지었다 근데 보너스로 좀더 해주셔서 좋았다 마지막은 베토벤은 운명이었다 제 1악장은 뭔가 큰 문이 있는 느낌이었고 제2악장 들판에 누워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제 3악장은

제 3악장과 4악장은 이어졌는데 멋졌다 다음에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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