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avigate_next  학교생활  navigate_next  교과활동

교과활동

 

Distinguished artists series 3를 다녀와서.. 음악, 미술, 체육

제 111회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마치고...세찬 Review 


우리 에른스트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Distinguished artists series 3'을 보러 갔다. 후안 호세 나바로 분께서 지휘를 해주셨다. 첫 번째로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작품 16을 들었다. 시작하자마자  피아노 김원 선생님의 연주를 듣고 놀랐다. 내가 많이 들어본 초반부였다. 그때, 살짝 소름이 끼쳐 연주가 계속 귀에 들어가 홀리는 듯 집중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푸치니 오페라(라 보엠) - 그대의 찬 손을 들었다. 라 보엠 오페라는 매우 유명하다는 데 나는 자세히 몰랐다. 그렇기 때문에 테너 이재식 선생님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직업이 예술가인 주인공이 돈이 없어서 자신의 악보로 불을 떼고, 그렇게 살아가던 중에 이웃집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그런 부분을 '그대의 찬 손'으로 나타낸 것이다. 정말 사랑스러운 내용이라서 감동적이었다.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 저 타오르는 불꽃을 보아라' 의 내용 집시 여인 주인공이 어머니가 죽는 것을 보고 부르는 내용인 만큼 슬펐다. 그러고 시빌레우스의 교향곡 제 1번 e 단조 작품 39는 미리 초반을 들어본 곡이어서  더 친숙했고 흥미있게 들었던 거 같다. 제 111회 연주회인 만큼 더 뜻깊었던 연주회였다.



제 111회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무영 Review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테 보던 연주회는 색달랐다 왜냐면 객원 지휘자분이 왔었기때문이다. 난 원래 지휘자분은 잘 안보는데 이번에 지휘자분은 외국인분이셔서 계속 눈길이 갔다. 자연스럽게 지휘하시는걸 보니까 지휘는 어떻게하는지 궁금하였다. 그래서 알아보았는데 지휘는  보통 지휘자가 오른손에 지휘봉(Taktstock, baton)을 쥐고 지휘한다. 지휘법의 실기면에서의 내용은 연주의 개시와 종료, 템포·음 및 리듬의 강약, 음색, 각 성부의 균형 등을 명시하고 조정하는 일이며, 정신면은 기술의 적절한 사용으로 해석을 명시하는 일이다. 이번 노래중에 저 타오르는 불꽃을 보라이다 왜냐하면 이야기의 배경이 화형대에 오른 어머니를 구하기 전에 비장하게 부르는 노래이다. 노래를 듣기전에 배경이야기를 알면 더 감정에 이입할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부터는 꼭 이야기의 배경을 알고 노래를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