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무회의 배석자인 이 위원장이 이대통령발언.
▲ 이재명대통령이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열린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앵커] 이재명대통령이 오늘(8일) '국무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는데,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겨냥한 질책으로 보입니다.
이 위원장은 정치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처분도 받았습니다.
국무위원이 아니라 참관인인데도 이 위원장이 계속 찾아와 국무회의 흐름.
방송법 개정안을 두고 대통령실과 당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일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앵커>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이재명대통령앞으로 상호관세율이 적힌 서한을 보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3주 정도 협상 시간이 남아있는데 트럼프대통령은 마음에 드는 제안을 해오면 또 시한이.
이재명대통령이 8일 “(국무회의)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해선 안 된다”며 사실상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경고했다.
이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질책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계엄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노상원 씨의 생각이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