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례브리핑이 있어서 주말 중에 입장은 안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대생들의 복귀 선언으로 이들의 형님 격인전공의역시 복귀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4일 오후전공의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붕괴 위기?···의료 현장은 거듭된 파행에 이미 붕괴 이어져2024년 2월 정부에서 의대 정원 대폭 확대를 선언했습니다.
전공의는 집단 사직으로 현장을 떠났고 의대생은 학교를 떠났고 의사들은 거리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수술이나 입원을 줄줄이 밀려나며 환자.
의정갈등은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어려운 의제"라고 지칭했을 정도로 현 정부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사안이다.
아니겠습니까? 9월부터 아까 정상화되겠죠.
2학기부터 들어가야 하니까 대학이 어떻게든 해결해내야 하는 것이고.
전공의문제도 얼마 전에 강성전공의지도부가 물러서면서 약간 유연한 지도부가 들어섰잖아요.
곧 대화가 있을 전망인데 제가 볼 때는 이미 해결.
전공의가 수련병원 복귀를 위한 요구안을 정해 정부와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7월 19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최근전공의를 대상으로 조사한 요구안을 의결하고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com /사진=권창회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결정하면서 의정 간 대화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여기에 의대생들의 선배인전공의들도 하반기 복귀를 위한 대정부 요구안을 수렴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국회와 의대생·전공의들 간 가교 역할에 나서면서.
복구와 중장기적인 교육 및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당사자들의 참여를 보장해달라고 했다.
그동안 의대생과전공의가 요구했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의 전면 백지화"에서는 한발짝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학사 유연화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필요하다며, 학사 조정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전공의들의 의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전공의들과는 따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다음 주 복지위.
또 국가고시 추가 응시 기회 등도 제공해야 한다.
이날 발표엔 의·정 갈등의 다른 핵심축인전공의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전공의와 간담회가 오는 14일 예정돼있다.
이들의 수련 재개도 이끌어낼.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학사 유연화와 같은 특혜와는 다르다.
" -정부가 국시나 전문의 시험 일정까지 조정하면서 의대생과전공의복귀 길을 열어줬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그런데 두 달 만에 왜 돌아가겠다고 하는건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