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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어쩌면...

어쩌면...
모두들 이렇게 올바른 답을 가지고들 계신지요....
답답하고 힘들더라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순간에도 올바른 교육을 본능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과....
조금이라도 올바른 교육의 모습을 보여주기만 해도.. 이렇게 올바로 생각하고 달려드는...

바로 선생님들이 있다는 사실이지요...

긴 시간 주말도 쉬지 못하고 교육 받으시느라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무리 잘못된 유혹이 많더라도...

그렇다고.. 인간임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

그런데.. 기실.. 정상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인간임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더 쉬운일이거든요...

잘 보면.. Be Smart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교실안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속된 말로... 계급장 떼고...
수업이 지식의 전달이 아닌 같이하는 스터디 라고 생각하고...

그냥 거기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거든요...

올바른 생각과 노력...
그게... 잘못된 생각과 노력을 하는 것 보다.. 훨씬 쉽다는 거...

한 번 느껴보도록 같이 노력합시다...

마치 한국 사람이 한국말 그냥 가만 있어도 배워지는 그 한국말 배우는 거 보다...
안 배우는 것이 몇 만배나 더 힘든 것이듯이...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을 못하는 것이 잘 하는 거 보다 수 만배  더 힘들다는 거...

그런데 한국의 시스템이 절대로 못하는 시스템으로 설정해 놓았기 땜분에 모두가 잘 하는 것이 힘들다고 착각할 뿐...

잘 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다면... 못하는 것이 죽기보다 어렵다는 사실...

우리 같이 느끼면서..
우리 같이 잘 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책 권하고.. 책 읽으면서... 그리고 그렇게 쉬운 공부들 웃어가면서.. 기쁘게 하는 그런 세상에서 같이 살아야겠지요....

선생님들 모두... 깨닫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또 빨리 보구싶네요...

안녕...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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