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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책이 어떻게 재미있다는 거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말하는 분들... 종교, 국가, 지방, 교육적 배경, 인종,... 모든 것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의 우러름을 받는 분들의 공통적인 말... 책속에 길이 있다...
책을 읽어라...

그런데... 도대체 책이 재미있어야 읽지...

마치 영어는 아무리 바보라도 다 하는데... (미국에 가 보시요.. 내 말이 틀렸는지..) 아무리 똑똑해도 영어를 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는 .... 영어는 어려운 과목이다.. 라고 해 놓으면... 영어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 이지만... 이미 진실은 왜곡되어 있는 것...

영어는 어렵지 않은데...
영어가 어려운 것이 되었듯이...

책을 읽는 것은 가장 기쁘고 즐거운 것...
그리고... 가장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것...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것...
무엇 보다... 안 보고는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괴로운 것...
책만 보면.. 가난해 진다는 것...
인생의 의미를 깨달으려면... 책을 읽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살아야 한다는 거...
무엇 보다... 몇 글자만 봐도.. 졸리운 것... 으로 변화 시켜놓고는...

진짜 책을 보는 것이 그렇다고... 생각하게 하는 시스템...

이것 하나만 말 씀 드릴게요...

여러분 지금 까지 살아 오면서..
누구라도 단 한 번 쯤은...
어느 한 순간... 아! 그런거였어? 라고 무릅을 탁 치며...
온 몸과 마음이 시원해 지면서 모든 것이 다 풀린 듯한 기분... 느껴 보았을 것입니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평생동안 한 두번 느끼는 그 기분을 매일 매 순간.... 느끼게 해주는 그것입니다....
진짜로...

그런데도...만일 여러분이 이것이 진짜라는 것을 알면... 정말 책을 안 읽을까요?
정말... 책은 내 취미에 안 맞는다.. 라는 말이 나올까요?
정말.. 책을 보면 졸릴 까요?

책의 종류..
책의 난이도..
책의 내용..
책의 분위기...
나의 상태...
나의 기분...
나의 취미...
나의 적성..

모두 무시하고 ... 아니 무시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면밀히 이것들을 연구해서...
꼭 연구와는 반대되는 책만을 읽게해서...
책은 지겨운 것으로 만들어 놓은 그 사람들....

영어가 너무나 어려워서 아무도 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놓을 수록 자신은 돈을 벌게되는 그 정점에 있는 사람들...
책이..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아무도 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놓을 수록 자신은 돈을 벌게되는 그 정점에 있는 사람들...
우리나라의 책임자들...

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기지 맙시다...

책을 읽읍시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재매있는 책으로 시작합시다..

그러면 그 다음 읽을 책을 가르쳐 드릴게요...

안녕...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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