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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2022. 01. 22. 토. 겨울 캠프를 마치며.........Rosie

저도 캠프에 모두 한마음으로 잘 따라와준 모든 학생들에게 고맙다 다시 인사드리며 우리 재학생들에게 더더욱 고맙다 인사드립니다..

교장선생님 가르침 그대로 가슴에 담아서 상급으로써 물러서기보다 당당히 앞서 몸소 행하여 동생들 이끌어 주어 얼마나 든든하고 멋진지
모릅니다...

같은 수업을 해도 아이들 창의성이나 개성에 따라 반응이나 결과물이 다 다릅니다..

선생님들에겐 정말 무거운 책임감이들고 육체적 힘든부분이야 있었지만 정신적 보람이 너무도 크기에 사람은 정신으로 사는구나라는 생각을 많이도 해봅니다...

우리 아이들 자기가 먹은 밥그릇정도는 설겆이 하고 꼭 잘 먹었습니다..인사하라고 교육했습니다..
설겆이 엄마가 못하게 해요
하는 아이들도 있던데 밥그릇 정도는 닦을 수 있도록 바라봐 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음이 있어야 말이라도 할수 있고 말이라도 해야 행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세상엔 당연한 것이 없고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것 또 그속에서 행복을 느낀다는것 모두가 부모님 덕분입니다..

믿고 맞겨 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며 2022학년도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특강 끝나고 그동안 못했던 일정들을 벼락같이 소화하고  나서 이제야한 숨 돌려봅니다.
아이들이 없으니 왜 이렇게도 마음이 허전한 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지나면 다시 보겠지만 다시 못 보는 친구들도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어쨋든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계속 카톡방을 이용하여 알고싶은 것들에 대해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그
리고 종종 학부모 교육과 인문학에 대해서도 올릴 터이니 문자든 동영상이든 같이 힘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