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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오늘은 추석입니다.

밤새 일하다 보니...
추석이 되었네요...
모두들 한 가위 평화로운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흘러서 이제 또 가을을 맞게 됩니다.
무엇하려고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꼭 책을 보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을 책읽고 공부하는데 보내는 것 보다 더 가치있는 일은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서 후회한 들 그 후회는 절대로 보상받지 못합니다.
그것이 바로 공부입니다.

다른 것들은 마음 먹기에 따라서 용서가 되고 보상도 받습니다. 삶의 물리적 길이와 깊이는 아무 의미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바로 정신을 옳게 가다듬어야 할 뿐인 것이지요...

언제나 공부하여서 세월의 속임수에 속아서 육체가 세월을 산 것으로 주저앉지 말고, 항상 자기 자신의 삶을 엮어 나갈 수 있는 능력 속에 사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은 여러가지 일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재빨리 하는 일을 끝내고 다시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할 때입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계절에 맞은 민속명절을..
고도리 치면서 보내지 말고...
음주 가무로 보내지 말고...
적당히 하고....

시간을 내어서. 꼭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추석을 맞아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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