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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폴리매쓰원장님의 멋진 답

폴리매쓰원장님 처럼 생각하고 답 해 보시기 바랍니다.
폴리매쓰원장님의 답을 차근 차근 읽으면서 생각해 보시고… 그 의미를 아신다면 정말 많은 공부가 됨을 알 수 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또한 알고 나면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그렇게 몰랐을까? 라는 생각이 들 것이구요…

다른 분들도 원장님처럼 생각해보고 그를 바탕으로 답을 도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 잘 하셨다는 것과 이에 대한 많은 칭찬을 드립니다.

다만 한 가지 부분에서 논리의 헛점이 보입니다. ‘가산혼합’이나 ‘감산혼합’이 같은 색이라도 명도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는데 참 적절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명도로 인해 이름 자체가 ‘가산혼합’이나 ‘감산혼합’으로 되었다고 가정하면…

빛의 삼원색’이라든가 ‘색의 삼원색’이라는 말이 올바르다는 전제를 먼저 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저의 질문에서 분명히 ‘빛의 삼원색’  특히 ‘색의 삼원색’은 틀린 표현이며 ‘빛의 삼원색’은 가산혼합, ‘색의 삼원색’은 감산혼합으로 세계적으로 이미 바뀌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가산혼합’ 또는 ‘감산혼합’이란 말은 색 자체의 존재에 관한 이름이며 이미 ‘색’은 존재하는데 그 ‘lightfulness(명도)’나 ‘chroma(채도)’를 보고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니지요.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깊은 생각을 사람들로부터 하게 해서 ‘색’에 관해 매우 쉽게 알 수 있도록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이상하다고 해도 바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나온 생각이기 때문에 나중에 정확히 알게 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주지요…. 이해로 공부하는 것의 최고의 장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잘못 생각해서 잘못 알았더라도 그것은 바로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한 절차일 뿐이다.. 라는 사실…


다시 숙제 드립니다.
‘빛의 삼원색’ 또는 ‘색의 삼원색’이란 표현이 왜 틀린 것이고 어떻게 해서 이를 ‘가산혼합’, ‘감산혼합’말로 바꾸어야 맞는 말이 되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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