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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박각시

이놈이 바로 박각시라는 놈입니다.
이 놈 때문에 사람들이 혹시 '벌새'가 아닌가 하는 착각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는 'hummingbird(벌새)'가 없습니다.
미국에는 꽤 있는데...
humming bird는 딱 사람의 엄지손가락 만합니다.
이 놈이 꽃 앞에서 hovering하면서 꿀을 따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지요...

한국에서는 박각시라는 놈이 이 벌새랑 비슷하지만, 벌새보다는 약간 작고요...
또한 bird가 아니라 moth랍니다.

이름이 '박각시'라고 붙은 것은 이 놈이 박꽃을 좋아해서 여기에서 꿀을 따는데 마치 hummingbird가 꽃 앞에서 hovering 하듯이 이 놈들도 비슷한 몸놀림을 합니다.
박꽃을 좋아한다고 "박의 각시(아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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