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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최인혜대표 강연회 내일신문 취재 기사

대통령 통역 최인혜 대표의 체험 특강
“영어도 호기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본질부터 배워야 성공할 수 있다.”

강사 : 최인혜 대표 주요약력
      - 대통령 통역(전 김대중 대통령 통역)
      - 고대 국제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삼성 인력개발원 교수 역임
      - Handy and Dandy Books 대표


  지난 5월 15일 광주 여성발전센터에서는 상무하늘교육의 주최로 학부모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최인혜 대표는 외국 유학을 다녀오지 않은 사람으로는 최초로 대통령 통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최인혜 대표의 큰 딸 한겨레(Holly)양은 한국 중학교에서 담임교사에 의해 문제아로 지목되어 어쩔 수 없이 자퇴하고 캐나다 유학길에 올라 배드민턴과 축구, 하키의 학교 대표선수와 지역대표 선수로 활동하면서 만 2년 6개월 만에 캐나다 1위, 세계 10위권 대학인 토론토 대학 물리학부에 합격하였다고 한다.
  최인혜 비스마트 대표는 이런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영어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 점수라는 형식보다 실력이라는 본질을 추구해야한다.
  최인혜 대표는 본 강연에서 주입식 교육, 실력과 일치하지 않는 점수라는 형식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야말로 한국교육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점수를 높이기 위한 교육에 올인한 결과 토익만점을 맞고도 외국인과 고급스런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10년간을 학교와 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하고도 외국인과 초보적인 회화조차도 못 나누는 비정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특히 문법과 문제풀이 중심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점수만 남고 평생 영어를 못하는 길로 들어서는 것과 같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가 안되는 이유는 인내심이 없거나 노출시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실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공부를 뒤로하고 시험점수를 높이기 위한 문법과 문제풀이, 단어암기 중심의 형식적인 공부 때문이라고 진단하였다.

◈ 영어와 우리말은 일대일 대응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우리말과 영어가 일대일로 대응한다고 잘못생각하고 있어서 영어를 우리말로 외우고 우리말을 영어로 번역하는 형태의 공부를 해서 영어를 망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달리다=run'이라고 생각하는데 run은 우리말의 달리다와 일치하지 않는다.‘run’의 뜻은 ‘달리다’를 포함하여‘끊이지 않고 지속되는 상태’면 모두 ‘run’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run’이 ‘흐르다’도 되고 ‘경영하다’도 되고 ‘스타킹에 나간 줄’도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영어는 영어의 느낌과 상황으로 받아들여야지 우리말과 일대일 대응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동시통역이라는 거짓 선전을 하며 우리말을 영어로 영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식의 교육은 독약과도 같다고 경고한다.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방법은 상황과 논리가 담긴 그림을 보여주고 그 그림을 충분히 이해시킨 다음 이를 영어로 묘사하게 하는 비-스마트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 영어는 학문과 소통의 도구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최인혜대표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것은 영어회화 몇 마디를 위해 정상적인 가정생활까지도 포기하는 영어 맹목주의이다. 영어만 잘한다고 성공한 인생이 보장되지 않는다. 영어란 학문과 소통의 도구이지 목적이 아니다. 영어는 지식탐구와 인격수양의 수단이 되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청 가는 길이 어디니?’수준의 일상회화만을 반복하는 것은 영어로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학생들의 지적 수준에 맞는 수학,과학,사회의 교과목을 영어로 배우면서 지식을 확장해 가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때 문자중심으로 읽고 해석하는 방식이어서는 곤란하고 내용을 이해해서 말로 발표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
  비-스마트영어는 햄버거 가게를 배우면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주문하는 영어회화 표현과 햄버거의 가격을 매개로한 수학, 햄버거가 신체의 어떤 부분을 거쳐 소화되고 배설되는 가를 그림만 보고 설명하게 하는 과학, 화폐가 물물교환으로부터 현대의 신용카드로 발달해 온 과정을 말하게 하는 사회까지 심화해서 가르친다고 한다.

◈모든 학습은 호기심에서 출발해서 이해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비-스마트 최인혜 대표는 모든 공부는 호기심에 기초해서 ‘이해와 인식-소리의 자료 저장-문자학습-지식의 확장’의 순서로 했을 때 효과적이라며 이를 U.S.L.I학습법이라고 소개했다. 비-스마트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이 모국어 학습이론인 U.S.L.I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며 학부모님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 비스마트 광주지사 062-374-0988  011-603-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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