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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일반강사교육과 전문강사교육 2...

결국 허공에서 진실을 찾는 일이 마치 진실을 논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변모했습니다..

학생.. 선생님... 책... 의 세 부분에서 그 어느 하나라도 구성이 빠지면.. 되지를 않습니다...

이때.. 선생님의 자질은 무엇인가요? 이 자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그 기가막히도록 다 틀린 책을 가지고도 "
이 책으로 하면 영어가 된다.." 라는 말에 따라 만들어지는 부수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Teachers' Guide Book입니다.
무조건 이 책을 하면 영어가 되는데.. 이 페이지는 이렇게 하라 저 페이지는 저렇게 하라.. 라고 적어대는 일입니다...  영어가 되는 것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이 것들에 대해서.. 원장님과 선생님들은 몰입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몇 페이지는 이렇게 하라.. 라는 방법론을 끊임없이 찾습니다.. 그리고.. 결국 아이에게 영어만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쌓을 시간까지 빼앗는 대가로.. 오히려 돈을 받아서.. 이를 나눕니다..

예수를.. 그 고통스런 십자가에 못을 박아 매 달아 놓고.. 그 사람들이 벗긴 예수의 옷을 놓고 나눕니다.. 누가 더 좋은 부분을 가질 것이냐... 이 사람들이 죽어가는 예수의 육체적 고통이나마.. 느꼈다면.. 그 아래에서 희희덕 거리며.. 가위 바위 보를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때.. 예수는 말합니다..
"아버지..저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저들은 지금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옵니다."
어린이의 영혼을 죽이는 댓가로 받은 돈을 책 공급자와... 원장과.. 선생님이 나눕니다.. 서로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화를 낼지언정... 그 죽어가는 어린이들의 맑은 눈동자가 가슴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그저.. 한 푼이라도 더 주면.. 희희덕 거려질 뿐입니다...

이때 이 로마 병사들에게.. "당신들은... 이 죽어가는 젊은이의 앞에서 그의 옷을 나누어가질 궁리만 하느냐..어찌 그럴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면.. 그 로마 병사들은 아마 이렇게 대답했을 것입니다. "죽을 죄를 진 놈이 죽는데 뭐가 안타깝냐? 그리고 우리를 인간이하로 보는거야? 그래도 내가 로마대제국의 병사인데.. 나도 지금까지 양심적으로 살아왔어.. 하늘에 대고.. 물어봐서.. 내가 나쁜놈이라고 한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할복해서 내가 결백하다는 것을 증명해 줄수도 있어.."

이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서도.. 분명히 이 글을 읽으면서.. 화가 나시는 분들 있을 것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내가 사기를 쳤단 말이야? 종교이야기까지 들먹이는데.. 그래 나 교회 집사다.. 나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서.. 한점 부끄러운일 없이 살아 왔어... 단 한 번도 양심에 어긋나는 일 해 본적없어.. 그런데 내가 사기꾼이라고. 어니스트 완전히 미친놈 아니야?"

이런 분도 있을 것입니다..

"무슨 이야기인줄은 알겠는데... 아.. 뭐.. 어떻게 그렇게 까지 생각하고 삽니까? 인생이란게.. 그저 왔다가는 건데.. 좀 어렵게 살지 맙시다.. 어차피 비 스마트도 회사 아닙니까? 회사는 이윤을 만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데.. 이런 이야기하면 비 스마트 하려는 사람들도 떨어지니까.. 즉 비지니스에 아무 도움이 안 되니까.. 그냥 쉽게 갑시다.. 네?"

또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 참.. 그냥 교사 지침서.. 만들면 될걸 가지구.. 뭐 그렇게 사설이 길어요.. 학원에서 교사 지침서가 필요하다구요.. 됐어요?  만들 능력이 없으면 그냥 그렇다구 솔직하게 이야기 하세요... 뭘 자꾸 이유를 댑니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 회사는 자꾸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 지침서는 안 나와요... 그러니까.. 그냥 전부 선생님이 알아서 하라 .. 이 이야기야... 백퍼센트 선생님 능력이 문제인데.. 그러면.. 어떻게 어떻게 하라... 라고 교사지침서에 써 놓으면 되는데.. 그건 안해요.. 그러니까 결국 강사교육 갈 필요가 없는거야. 선생님이 다 알아서 하면 되니까..."


책을 만드는 사람은 책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선생님들은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학생은 올바른 생각으로 진리를 향해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기본 소양이 되어야 합니다...

책은 제가 만들고 있으니... 되었고...
선생님들이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기에 선생님을 하고 있으실테니 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학생들은 기본소양이 되어 있다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책은 제가 만드니 여기에서 말할 문제가 아닌데.
선생님은 졸업증명서란 형식적 서류를 가지고 있을 뿐. 잘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학생은 기본소양은 커녕.. 인생의 의미를 따질 시간이 있다면 오히려 이것을 없애고.. 점수를.. 그것도.. 다른 것도 필요없이 남보다 더 맞기만 하면.. 되는 그 점수에만 신경쓰도록 배워 온 녀석들이고..

여기에서 무슨 교육적 성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정말... 깊은 고민과 함께... 결론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먼저.. 아이들을 저 마귀보다 더한.. 교육시스템에서.. 구하자.... 기본 소양있는 아이로 만들자.. 정부와 학교와 자신의 친 부모로 구성된.. "우리의 아이들 지옥보내기 대작전"에서.. 어떻게 하든 구하자... 그런데 ..  처음부터 기본 소양을 쌓는 내용이 책에 나오면... 분명히 이 "귀신집단"들이 방해를 해서 아이들을 비 스마트를 못하게 할 테니..  내 책을 쓰면 다른 회사의 책보다 영어가 더 잘 된다는 것 부터 보여주어서.... 학생을을 우리 학원에 보내게 만든 다음 '기본 소양'교육을 시키자.. 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E-2레벨 까지는 그저 영어만 잘 되게 하는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E-3,4레벨에서는 기본 소양교육이 3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게 됩니다.. 사실 빨리 레벨 5,6까지 올라가서 소양교육이 100센터가 되어야... 아이들이 마음대로 영어로 이야기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마귀 집단이 "소양교육"이라고 이름이 붙으면... 영어를 공부안 하는 줄 알고.. 학교 점수가 더 떨어지는 것으로 호도할 까 봐..  정말로 공부도 잘하고 학교 점수도 1등이 되는 이 기가 막힌 공부방법을 바로 펼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나마... 비 스마트가 이정도 자랐으니까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만..

그리고 선생님들.. 지금까지 어떤 대학에서 어떤 학과를 공부했던간에 믿지 못하겠다.. 그러니 선생님도 다시 재교육 시키자.. 라는 것입니다...


정부화 공교육과.. 학부모가 해야할 일을 약한 하나의 개인이 하기란 엄두도 나지 않고.. 정말.. 오랫동안 고민해야 했습니다만...

33살의 젊은 나이에... 분연히 사형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도록.. 진리를 외쳐야만 했던 예수가... 십년이 넘는 세월을 굶어가며... 미치도록 삶의 본질을 향해 분노했던.. 부처가.. 그리고 각자의 시대에서 본질을 설파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마저.. 아까워 하지 않았던.. 어떤 때는 예수나 부처보다 위대하면서도 이름석자 조차 남기기를 꺼려 했던 그 많은 선배들이 저를 노려보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의 이야기를 들으면..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죽여야만 했던 이유를 들어서 저에게 돌을 던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시작한 일입니다...
성문종합영어가.. 맨투맨이.. 아니.. 이런 것 들만이 아닌 다른 과목까지.. 그 수 많은 책들이.. 아이들의 영혼을 오히려 빼앗는 도구일 뿐이라는 것을 말하는 그 순간.. 그 수없이 쏟아지던.. 모함.. 질시..

이 글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또 저를 욕할 거리가 찾아 질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인데.. 다른 인간하고 똑 같이 놓고 이야기를 하다니.. 이건 신성모독이야.. 용서할 수 없어.."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모두 사기꾼이라고 하니.. 용서할 수 없어.."
"나도 양심적이라면  지 보다 더 양심적인데... 자기만 양심적이고 남은 다 사기꾼이라고 하니 용서할 수 없어.."
"지금까지 성문종합영어 가르치고 살았는데.. 그게 다 사기였다니.. 그러면.. 내가 사기만 치고 살았다는 거야? 이건 정말 너무해 용서할 수 없어.."

"저만 양심적이고 남은 다 사기꾼이라고 한적 없고... 예수를 다른 인간과 똑 같이 놓고 이야기 한적 없는데... 이런 생각이 막 드시지요?"

책만 좋다고 영어가 되는 것 아니다.. 선생님이 올바로 가르쳐야 한다.. 라고 이야기 하면.. "모든 능력이 다 선생님에게 달려있다.."라는 말로 들리시지요?

그런 생각이 들면 들 수록.. 더욱더.. 마귀의 손 아귀에 사로 잡혀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전문강사교육은 참된 인간성을 바탕으로.. 칼날보다 예리한 논리력과 지성을 가지고.. 올바른 인간.. 나아가서 올바른 선생... 아이들 앞에서. 그 아이들을 천국과.. 극락의 세계로 이끄는 진정한 선생이 되기 위한 분들만을 위한 자리입니다...

비 스마트와 아무 관계없습니다..

다른 쪽에서 보면..
이것이 진정 비스마트 입니다...

정신 가다듬고.. 맵고 짜고 단 음식 피하고.. 피의 순환을 위해서 최소한의 운동하고... 하루에 5분이라도 명상하고..

그리고 전문강사교육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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