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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제발...

아무리 이야기 해도... 왜들 그러시는지...
단어의 의미를 한국말로 외워 놓고 난 후에 그 비슷한 것들을 모아서 그 차이를 물어보는거..
제발 하지 말라고요...

제가 이러다가 그냥 어느날 귀찮아져서...
usually, naturally, generally의 의미의 차이를 말해 버리면 어쩌려구 그래요?

정말 죽을 때 까지 영어하구 싶지 않아요?

선생님이 어렸을 때... 우리 나라 말 배울때...
adxx03사람들이 걸어갑니다.adxx03 뭐 이런 말이 나오면..
sarah,샌님을 가르쳤던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바로 adxx03사람adxx03과 비슷한 말인 adxx03인간adxx03 adxx03직립원인adxx03
adxx03만물의 영장adxx03, adxx03개새끼adxx03(사람에 대한 욕), adxx03등의 말을 같이 가르쳤나요?
그렇게 했다면.. 지금 머리 속이 헷갈려서... 절대로 한국말 제대로 못할 것입니다...

adxx03인간적인 삶을 살아야 올바른 사람이다.adxx03 라는 말과
adxx03만물의 영장인 삶을 살아야 개새끼다.adxx03 라는 말이 그렇게 같아 보여요?

한국말도 그러진데... 상황이 의미를 정하는 영어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말들이 다릅니다.. 우연히 비슷한 경우에 쓰이면 그것을 왜 같거나 비슷한 말
이라고 외운다음 그 차이를 물어 보나요?

그리고 그런 질문 할 때마다... 혼나면서.. 왜 저에게 끊임없이 그런 질문을 하나요?
그런거에 대답해줄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너무나 많은데...
아니.. 전부 다 그런 식으로 공부하는데... 그냥 사전만 찾아 봐도 되는데...


부정관사 a를 왜 여러 경우를 배우나요? one과의 차이점을 배워야지...
부정관사는 그냥 단수 명사에 쓴다... one의 뜻이다... 이렇게 공부하면 쉬운데... 벌써 두 번째에 걸쳐...  길게 설명하고 있으니... 답답한가요?


어이쿠....!!!

또 야단치고 있군...



왜 그렇게 줄기차게... 똑 같은 질문으로 영어가 절대로 안 되는 길로 가기 위해 열정을 쏟아야 하는지...

정말 그 열정의 만분의 일만이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쏟으면... 이미 원어민들처럼 할 수 있을 텐데...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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