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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ing 강의 16강과 2단계의 시작 Speaking Listening

오늘부터 2단계의 시작입니다.
이 단계 역시 자유롭게 말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할 단계이니 모두 열심히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1단계를 안 한 분은 1단계부터 시작해서 1단계에 대한 감이 조금이라도 느껴진 후에 2단계를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바로 2단계를 도전해서 그냥 되는 분도 있겠지만 그럴 확율은 매우 적습니다. 2단계에서 특히 머리에서 영작하고 있으면 그건 망한것입니다.

맞던 틀리던, 그냥 입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지요...

자 이제 2단계를 시작합니다.

다음을 읽고 느낌이나 감정적 변화가 오면 이 주제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이든 좋으니 10분간 혼자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정말 아버지가 싫었다. 어렸을 때 우리 아버지는 식구는 돌보지 않고 매일 술만 마셨다. 엄마는 우리 3형제를 먹여 살리기 위해, 정말 안 해 본 일이 없다. 가녀린 여인의 몸으로 한 겨울에도 다 떨어진 옷을 입고, 기침을 해 가며 행상을 했고, 공사장 인부를 했다. 그렇게 살면서 조금이라도 돈이 모아지면 아버지가 들어 와서 울면서 애원하는 엄마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린 뒤에 그 돈을 빼앗아 갔다. 아버지는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 노름을 했다. 엄마가 죽도록 고생해서 몇 달 동안 번 돈을 아버지는 하루 밤 노름으로 다 날렸다."

어떤 이야기라도 좋으니 혼자, 자기의 감정이 시키는 대로 이야기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앞에 원어민이 앉아 있다고 생각하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 원어민을 목사님으로 설정하든, 친구로 설정하든, 아버지를 죽여달라고 부탁을 하는 마피아 두목으로 설정하든 그건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또한 어렸을 적 아버지가 그랬다는 기억을 이야기 하는 것이던, 그러나 결국 아버지가 우리 식구를 다 살려 내었다는 반전으로 이야기를 몰아가든, 그러한 일이 한 인간의 성장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해 강의를 하는 것이든, 그것도 여러분의 설정게 맡김니다.

다만, 10분 동안 실컷 이야기 해서 이 답답한 감정을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답을 써서 올릴 분이 있으면 아주 적은 부분으로 정리해서 올리시고, 그냥 '숙제했음'으로 올리셔도 됩니다. 정리해서 올리신 분들에 대해서는 1단계에서 처럼 제가 평가를 해 드립니다.

자 오늘도 영어공부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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