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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ing-5강과 가장 중요한 영작의 tip Speaking Listening

여러분이 영작하다가 "나는 이 단어는 영어로 몰라서 영작을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들면 이미 그것은 영작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단어를 몰라서 영작이 안 되는 것이 아니고, 영작을 몰라서 그 단어를 영어로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작을 모르는 사람이란 존재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미국의 어린아이도, 학습지진아도 다 되는 것을 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은 분명 한국어조차도 할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글을 보면서 어떻게 하든 뜻이 통하는 영어로 바꾸되, 더 이상 단어를 찾지 말고,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단어의 수준만으로 어떤 표현이든 표현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정 안 될 때는 "거시기"같은 표현이라도 써서 해야합니다.
"교육부"라는 단어를 멋지게 쓸 수 없다면, "아... 뭐.. 그 뭐냐.. 거시기 있잖여.... 거 공부하구 관련된 거... 거 뭐.. 정부.... 아 어쨋든 있잖여...."정도는 한국 사람이면 다 합니다. 여러분도 영어를 그렇게 하면 미국의 시골의 무식한 아저씨 정도의 영어를 하는 겁니다.

"Well... You know.... Hmm.... the teaching and learning part... um.. of the government....Well. You know..."정도 다 할 줄 알 겁니다.

일대일 대응만 안 하면 지금 우리가 하는 speaking훈련을 통해... 여러분이 누구라도 관계없이 영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자... 오늘 숙제 들어갑니다. 오늘 숙제는 동아일보에서 베껴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영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사진)’는 요즘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흔치 않은 ‘여성 주도형’ 오락물이다. 결혼한 중년 여성 연예인이 주축이 돼 생활과 밀착된 수다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준다. 최근 지상파 TV들이 남성 집단 MC 체제의 리얼 버라이어티나 10, 20대 연예인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다르다.

내숭 없는 ‘아줌마’의 힘은 시청률에서도 나타난다. 4월 일요일 오후 ‘일밤’의 한 코너로 시작했다가 단독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밤에 편성돼 13∼15%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세바퀴는 중년 여성의 솔직함과 당당함을 보여주던 초기와 달라졌다. 점점 ‘전형적인’ 중년 여성 비하로 웃음 코드가 바뀌고 있다. 여성 어른이 삶의 지혜를 유머 있게 전하는 게 아니라 성적 농담이나 수준 낮은 개그가 잦아지고 있다.

특히 매회 거의 반복 등장하는 포맷인 ‘젊은 남성에게 열광하기’는 웃고 넘어갈 수준을 넘어섰다. 16일 선우용여는 ‘꽃보다 남자’에서 F4로 나온 김준과 손을 잡고 머리를 맞댔다. 잘생긴 남성 게스트가 나올 때마다 남성의 물병을 가지려 싸우고, 조금이라도 신체 접촉을 하려 애쓰는 모양새는 볼썽사납다.

상황을 바꿔보자. 중년 남성들이 젊은 여성 게스트를 두고 이런 행동을 한다면 ‘성희롱’ 지적과 함께 폐지 여론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세바퀴’의 ‘성차별’은 웃음 코드로 활용된다.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매력이었던 ‘포용’도 옅어졌다. 초기 세바퀴는 농담을 할지언정 어떤 출연자든 보듬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이 독설이나 야유를 웃음 코드로 삼는 것과 사뭇 달랐다. 하지만 최근엔 김현철이나 임예진 등을 구박하는 대상으로 삼아 웃음을 만들려고 한다. 방송에 부적합한 표현도 눈에 띈다. 윗옷을 뜻하는 비속어 ‘웃짱’이나 국어 표기에도 맞지 않는 ‘놨둬’(‘내버려 둬’를 뜻함) 등이 자주 등장한다. “왜 이딴 식으로 전화해” 같은 말도 언어 순화를 위해서도 걸러줘야 한다.


오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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