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날 소식 전합니다..
들어서자마자 카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카약 접슈등록을 마쳤습니다..
초등부부터 시작입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초등부와 중고등부에에게 카약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로지쌤ㆍ*리
제가 해봤지만 파도치는 1000m 쉽지 않습니다...보는것으론 이느낌을 알수가 없는..공부가 더 쉽지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초등부까지 모두 완주를 했으니까요...
중ㆍ고등부는 연이여 쭉쭉들어와서 정신없었습니다..
이렇게 오전시간 마치고 점심식사 후 조금 쉬었다 패들보트 경기 이어갔습니다..
오후 패들보트는 너무 무겁고 중심잡아 서있는건 무리라는 결론으로 지원자에 한해서만 출전을 했으며
*영ㆍ*리ㆍ*현ㆍ*인이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출전선수 외엔 경기장 반대편 해변에서 물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보면 여기 출전한친구들이 우리 무영ㆍ유리를 제외하곤 다 선수였어요.. 그래서 더 멋졌습니다..
끝까지 완주한 유리와 선수를 제치고 들어온 무영이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패들보트는 어제 두어시간 연습하고
출전한거라 완주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똘똘이들...
시상식이 있었고
에른스트 똘똘이들이 상을 싹 쓸어왔습니다~~^^
마치고 *찬어머님께서 선물주신 저녁찬스로 아이들 고기 흡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오늘 아이들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였습니다..
대회 도전자들은 학원생들뿐 사실 일반학생들은 거의 찾아볼수 없는 현실을 다시금 실감 했습니다...
그냥 즐기면 되는것 조차도
학원다니지 않으면 할수 없는 인식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실로 안타깝지만 역시나 에른스트국제학교의 힘입니다
...그냥 하면돼...
이유 댈시간에 그냥해...
교장선생님 단골 멘트입니다..
영상통해 보셨지요 넘실거리는 바다
오늘도 파도가 좀 있었습니다..
자신감으로 꽉찬 우리 아이들 어서 경기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지 바다가 무섭단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되어
힘들지만 해내는 것이 더 멋지다는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전국 해양 스포츠대회에 가도 에른스트!
음악회에 가도 에른스트!
미술관에 가도 에른스트!
전국백일장에가도 에른스트!
광활한 주문진 동해 바다에 에른스트국제학교가 어제 오늘 우렁차게 울려 퍼졌습니다..
서울에서 거제에서 왔지만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열심히 하는 우리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시는 스포츠맨쉽도 만났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우린 그냥 놀러갔을 뿐인데
생각지 않게 선물도 받았으니까요...
아이들에게 늘 모든 체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하시는 교장선생님, 그 뜻을 받아 늘 아이들 뒤에서 안전을 위해 밀착하고 계신 선생님들께서도 어제 오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이들 많이 칭찬해주세요...
와~~ 이틀 간의 여정이 너무나 알차고 보기만해도 벅찹니다.
가르침 주시고 안전을 위해 신경 써주신 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정말정말 멋지고 사랑스럽습니다.
즐기고 배우고 느끼고 거기다 상까지 받고~^^♡
에른스트는 정말 최강~입니다.ㅎㅎ
다들 몸살 안 났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ㅋ
도시락과 저녁 준비해주신 세찬어머님 감사드려요.
세찬이 영국 간다니 자랑스러운데,
이제 자주 못 본다 생각하니 제가 다 섭섭하네요.
멋진 출발 응원합니다.^^
멋진 선배의 모습에 후배들이 더욱 분발할 것같아요.
떨어져지내서 아쉬운 부모 마음이지만,
에른스트에서 너무나 알차고 멋지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아쉬움보다 감사함이 훨씬 큽니다.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진과 소식 꼼꼼히 주셔서
저도 함께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경기 출전도 하시고 사진도 찍으시느라 더욱 바쁘셨겠어요.ㅎ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도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