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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캠프

 

2022. 08. 8. 월. ESI Summer School 2022 (9) 여름캠프

Day 9: Aug 8 2022 (Monday)

Time   Learning Activities and Routine   Note

08:50 – 09:10   Morning Duty; Rise, Wash-up, Clean-up   기상, 세면, 청소

09:10 – 09:50   Breakfast. Preparing for the day   아침 및 일과준비

10:00 – 10:50   Hercules’ 12 Labors and 

Perseus’ Adventure   헤라클레스 과업

페르세우스 모험

11:00 – 11:50      

12:00 – 12:50   Lunch   점심

13:00 – 13:50   Instrumental Practice   악기공부

14:00 – 14:50   Ceryneian Hind, Erymanthian Boar, 

Augean Stables, Stymphalian Birds   암사슴, 산돼지

외양간, 새

15:00 – 15:50      

16:00 – 16:50   Reading Books   책 읽기

17:00 – 17:50      

18:00 – 18:50   Dinner   저녁식사

19:00 – 19:50   Instrumental Practice   악기실습

20:00 – 20:50   Movie Script Shadowing 

Chinese Characters   스크린영어공부

한자학습

21:00 – 21:50      

22:00 -    Sweet Dreams   취침


오늘부터 일정표를 일단 저녁에 올립니다. 이유는 날씨가 고르지 않아서 그 변화에 맞추어 하루 일과 특히 체육활동과 그에 따른 공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해서 시간표변화가 아이들 중심으로 많이 있었습니다. 오늘 한 일들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영어로 쓴 모든 것을 번역하자면 의미도 없고 일정보기만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면 시간표에 나오는 단어들은 고유명사가 많은데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매우 낯선 단어들입니다.  거기다가 이 단어들에 대한 발음들이 우리나라말로 찾아 보았자 영어발음과는 매우 다릅니다. Ceryneian Hind은 써리니언 하인드,,, 라고 쓰는 것이 정확하지도 않고 우리나라 인터넷에는 "케리네이안 암사슴"이나 뭐 그 정도로 나올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본질적 영어로 접금하면서 문화를 제대로 공부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니 이 기회에 부모님들도 조금씩 찾아보시고 익혀서 아이들이 귀가했을 때 대화의 내용으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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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는 선교장이나 오죽헌으로가 공부하려했으나 비가오는 바람에 가지 못해 속상했지만 

 비 피해 입은 지역을 보니 내민입이 쏙 들어가겠어요..


모두가 큰 피해없이 잘 헤쳐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악기 연습에 들어가는 듯 싶습니다..


악기를 들고는 왔지만 처음해보는 친구도 있고 알지못하는 악보를들고

있는 친구도 있고 모두가 당황스럽지만 진지합니다~♡


앞으로 2주 후 제각기 다른 악기들이하나가 되는 모습을...

 지금은 무슨 곡인지 알수 없지만

조화로이 연주되어 확연히 알수 있는 곡이 연주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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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막둥이 입니다..

교장선생님에게도 형님들에게도누님들에게도 짤싹짤싹 잘  안겨

무한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성이는 겨울 캠프에 처음와서 의젓한 3학년 재학생이 되었습니다..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고학년 형님 처럼 자기 할일을 잘해서 

제가 *성아 너 실은 6학년인데 몸이 안커서 2학년이라고 하는거지?

하고 웃으며 이야기한 기억이 나네요...ㅎㅎ


겨울캠프에 사진기만 보면 숨고 뛰어다니고 했는데 저렇게 이제 품에 안기고 어떨땐 잠도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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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반,참나물,애호박전,베이컨 볶음,어묵국...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캠프 참여 학생들 대부분이 편식이 있습니다..식판을 보면 재학생인지 캠프참여 학생인지 확연히 안후 있다고 할까요...


아이들 스스로도 내가 이렇게 먹고 있구나 느끼지만 여전히 마음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나라도 좋으니 스스로 담아가자꾸 익숙해져보자고 오늘도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떠보려는 시도라도 하는 친구들이 고맙습니다..


첫술에 배부르랴..

골고루 먹는 그날까지 인내심 장착하고 계속 지치지 않겠습니다..


왜 편식하지 않아야하는지....
요즘 병은 나이도 없이 찾아옵니다..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해야하고 건강이 있어야 무엇이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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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번주 식단입니다..
식단은 학교사정에 의해 변동될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