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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캠프

 

2022. 01. 19. 수. ESI Winter School 2022 (18) 겨울캠프

오늘 아이들 학과시간표입니다. 


Day 18: Jan 19 2022 (Wednesday)

Time   Learning Activities and Routine   Note

08:50 – 09:10   Morning Duty; Rise, Wash-up, Clean-up (기상, 세면, 청소)   

09:10 – 09:50   Breakfast(아침식사)   

10:00 – 10:50   Penmanship, Homework, Binder(바인더정리, 글씨연습, 숙제)   

11:00 – 11:50   What is Fish? (어류 총정리 2)   

12:00 – 12:50   Lunch(점심식사)   

13:00 – 13:50   Physical Education (체육)

Soccer Season 2

(축구 그룹별 토너먼트)   

14:00 – 14:50      

15:00 – 15:50      

16:00 – 16:50   Fish Anatomy Final Review 3

(어류해부 총정리3)   

17:00 – 17:50      

18:00 – 18:50   Dinner(저녁식사)   

19:00 – 19:50   Instrument Practice (악기연습)   

20:00 – 20:50   SCLP and IETP Study and Activities(자기주도학습)

Questions about Fish(어류 총 문제)   

21:00 – 21:50      

    22:00 -    Sweet Dreams


이미 마지막 주도 반이 지나네요. 

오늘 오후 밤과 내일 모레가 지나면 모레 아침에 수료식입니다.

 열심히 산 댓가는 늘 인생을 생각하게 해 줍니다. 

너무나 쉽고 빠르게 세월이 간다는 사실을... 


인생을 길게 살고 싶은 사람은 건강챙기지 말고 몸에 아주 아픈 상처를 낸 다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견디는 겁니다. 하루가 천 년 처럼 흐를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천 년을 산 들 그것이 인생이 긴 것이 아니라 무의미한 인생이라는 것을 때달아야 공부를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열심히 살 수록 인생은 짧습니다. 따라서 빈둥거리며 무의미 하게 살 수록 오래 사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까요? 


편한 것을 찾는 것이 희망인 사람에게 천국은 먹고 놀고 하루 종일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곳이라고 해야 신도가 모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하루 종일 먹고 놀고 마시라고 하면 하루도 안 되어서 지겨워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천국은 열심히 마음놓고 책읽고 일하는 곳이라고 해야 전국이 가고 싶은 곳이 됩니다. 


사람들은 천국이 먹고 놀고 마시고 이 의미없는 일을 영원히 할 수 있다고 소개할 수록 좋아 합니다.

 아무리 가르쳐 줘도 성공하는 길을 스스로 버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희한하지 않습니까? 

이 사람들이 오히려 천국을 간다고 하네요....                    

현대의 교육과 철학이 인간의 본질을 벗어나서 의미없는 상태를 

인생의 궁극적 목적으로 삼으면서 아이들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 잘 된 결과는 하루 종일 먹고 마시고 아무 일 안해도 걱정 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부처님은 아무 걱정이 없는 것은 건방지고 의미없는 삶을 사는 유일한 방법임을 설명했습니다.                                             인생의 위대한 스승들은 아무 걱정없는 상태가 주어져도 스스로 고민을 만들고 인생의 의미를 알기 위해 늘 고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걱정없이 편한 상태가 되도록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것입니다. 

러니 많은 친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우리학교에 오면 자기가 자신을 극복함으로 상쾌해지고, 자신의 물질적 요구에 정신이 응답하지 않는 괴로운 사람으로 커야 합니다. 제가 키우는 학생 중에 이순신 하나만 나와도, 안중근 하나만 나와도, 뉴턴 하나만 나와도 세종대왕하나남 나와도 저는 이 세상에서의 역할에 만족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행운이며 행복이며 또한 인생의 완성입니다.


이제 오늘이 가면 겨울특강이 이틀 남게 됩니다. 

수료식날에는 부모님들 오셔서 3주만에 내 아이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이 땅의 미래의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인격과 정체성을 스스로 형성시키는 위대한 인물들로 클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면 교육의 길이 보이고 아이들은 그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여 거기에서의 어려움을 이기고 성취감 속에서 세상을 마주하는 위대한 어른들로 커 갈 것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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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팀도 동생들팀도 부차기로 결론들이 났는데모두 참 잘하네요~

매일 축구를 하고 싶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동생들팀 승부차기는

승부가 계속 나질 안아서  번갈아가다가 노랑팀이 아쉽게 1골을 더 먹혀버렸다네요..

그런데 노랑팀도 엄청 잘했어요..

누구에겐 아쉽게 누구에게 기쁘게~

이렇게 또 오늘의 리그가 끝이 났습니다...


뛰다보면 옷을 벗고들 뛰어서..

다녀와서 콜록 콜록~

집에서 걱정하실텐데..

다들 괜찮다고 하지만..

학교 들어 오는길에 약국에 들어 필요한 약들 사먹긴했고 아이들

모두 체온 측정했으나 열나는 아이들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목감기나 기침감기들이 와 있는 상황이고 내일 아침 또 잘 관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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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평상 시 저희 학교 일상입니다..


모든것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다른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가슴과 가슴이 만나지겠지요..


오늘 아이들에게 유종의 미에 대해 설명했고 끝까지 안전에 유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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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축구장으로 우리 *찬ㆍ*비 부모님께서 꽈배기와 도너츠 직접배달 주셨습니다~~

춥고 혹여 걱정되는 부분있어서 저녁 먹으며 후식으로 먹었는데

아이들 아주 충분히 먹었고 그시간까지 쫄깃하더라구요~

강릉 맛집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