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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태풍까지.....ernest

에른스트  식구 모두에게 전합니다. 

코로나에 태풍까지...    참으로 힘든 시간들이 우리 곁을 떠나려고 하질 않는군요.  국가 전체가 힘든 장면에 매일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또 다른 도전을 꿈 꿀 것입니다.

부모님들  아이들 그리고 직원들  에른스트식구들 모두...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그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야 마는 인격을 스스로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려고 하되, 두터운 사랑을 바탕으로 자기의 삶부터 돌 보아야 하겠습니다. 어른들의 삶에대한 자신감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인격을 형성시키고, 엄중한 사랑을 가슴에 뜨겁게 안고 자신의 인생을 가볍게 낭비하지 않겠다는 상활태도를 갖게 합니다.


아이만 잘 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 에른스트 가족 모두 잘 되는 방법은 너무나 쉽게 품에 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세상은 이 변할 수없는 진리를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그것이 교육개혁을 필요로 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오늘은 과목공부보다는 자연의 또  다른 모습을 관찰하고 그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할 때가 있슴을 배우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자연에 대한 공부입니다.


24시간 마스크도 안하고 모두 자신을 발전시키고..  사랑 속에 있느라고 바쁜 우리 아이들을 보면 오늘도 막중한 책임감과 동시에 가슴을 적시는 사랑이 학교를 감싸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의 우리 아이들을 보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가슴이 저릴 정도입니다. 그 와중에 멋진 인격을 도야해나가는 모습을 봅니다.

교직원들이 요즈음은 매일 이야기합니다. 아이비리그를 가지 못 할 아이들은 우리학교에서는 이젠 찾을 수 없다고... 학교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그렇게 성숙해가고 있다는 의미로 나누는 말입니다.


사랑과 인격과 실력과 체력과 최고급의 상식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와 태풍까지도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지 못하는 이 아이들의 부모님들이란 사실에 뿌듯해 하시기 바랍니다.


그 힘으로 코로나와 태풍이 세상에게 주려는 메시지를 암울과 고통으로부터, 새로운 희망과 더 진보된 자연에 대한 해석방법을 익히는 기회로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이 지나면 태풍의 권세가 약화될것입니다...  이 멋진 아이들의 부모님들로써 사랑으로 자신들을 돌보시라고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몇 글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