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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

 

2021. 8 22. 일. 2021여름캠프를 마치며... *혜*아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제의 감동과 여정을 푸느라 이제서야 올립니다, 

처음 사랑하는 두딸을 데려다 주면서 너무나 많은 걱정을 한것이 미얀할 정도로 에른스트의 기적을 직접 보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고 얘기로만 듣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니 아이들 한명 한명들이 너무나 반갑고 감동이며 이 나라의 미래가 밝은듯 한답니다.


어제의 감동이자 저 자신에게 반성의 시간이 되겠금 만들어준 하나 하나의 프로그램들은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한 저의 생각을 탈바꿈 시킨 시간이었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짧은 시간에 만들어낸 작품들과 토이스토리를 통한 자신감을 보았고 직접 제작한 영상은 아이들의 쎈스와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틈틈히 연습하여 하나로 모이겠금 보여준 연주도 좋았고 머니 머니 해도 고사리같은 손과 똘망 똘망한 눈망울들이 부모로서의 자랑이었습니다.


수료식이라하면 딱딱한 분위기일거란 상식에서 벗어나 학교장님의 아이들에게 향하는 진심어린 사랑과 그 사랑을 통한 아이들 하나하나의 세심함을 강조하며 왜 이 아이들의 미래가 필요한지를 일깨워 주셨고 무엇보다도 열정어린 그 모습에 진심 감동이었습니다, 믿음이란 이런것에서 생기는구나라는 또다른 경험을 통해 에른스트의 신뢰는 무한하다는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선생님과 아이들의 힘이 대단하다는것은 하나의 목표를 향한 자신을 잘 찾아갈수 있도록 매순간 진심어린 관심과 기다림으로 일끌어준 선생님과 그 선생님을 믿고 따라준 우리 아이들은 정말 그 자체의 자랑입니다.


이제 아이들의 진로와 꿈을 열어주기위한 어느정도의 개념이 섰고 이것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지지만이 남았기에 시기적인 부분에 대한 결단을 잘 할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중심을 잘 잡겠으며 혹여나 채워야 할 순간이 생긴다면 언제든 에른스트에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행복합니다.


끝으로 하나된 자리를 만들어준 에른스트 학교장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소중한 아이들과의 인연을 만들어준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며 꼭 다시금 이 감동과 사랑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답니다, 모두 모두의 행복과 사랑과 꿈을 기원하며 우리 모두의 인연의 끈을 잘 이어가길 소망하며 아직도 가슴뭉클 합니다.

어제 저 또한 집에 가지 못 하고 아이들과 눈물 흘렸습니다.

*아.*혜도 차 안에서 계속 울고.휴게소에서도 집에 와서도 밤 12시 넘어서 선생님의 톡을 보고 또 울고  맘이 너무  짠하네요.

그 잠깐동안에 정이 많이 들었구나 ~~~

보내길 잘했구나 ~~

감사한 맘으로 늘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