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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

 

2021.03.01. 월요일.3월을 맞으며....Ernest

삼월입니다. 

그리고 2021년의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떠난 아이들이 머리에 선해서 멍멍합니다.

그래도 힘을 내어 남은 아이들과 함께 뒹구르고 공부해야지요.

그런데 학기 첫 날 눈이 어렇게나 많이 왔습니다. 

대지를 적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새 하얀 눈이 오고 또 오고...   

그리고 쌓이고 또 쌓이고있습니다. 

온 천지가 하이얀 색으로 색칠을 했습니다. 

하늘의 축복을 입고 태어난 아이들은 오늘 눈싸움과 눈썰매를 신나게 탈것입니다.

우리 에른스트 식구들은 이번 폭설을 재난으로 보시기보다 그저 아름다움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새학기를 서설의 아름다움으로 맞이합니다. 우리 식구들 새로운 계절을 두 손에 모으시기 바랍니다.....Ernest




2월은 어제부로 이별하고 새학기, 새출발이 시작되는 3월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다짐과 설렘이 가득 가득한 봄이 상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3월에 제일먼저 할일은 순국선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태극기를 다는 일이 겠죠.

오늘 비가 와서 어려우면 가슴속에다 태극기를 그려 보시고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만세를 외쳐보세요.

좋은기운들이 가득 가득 들어올겁니다.


hello spring 안녕 봄아

spring here 봄이 왔어요.

스프링처럼 뛰어 오르는 멋진일만 가득하는 3월 되시기 바랍니다.....학부모회장최*선 Dream 



2021학년도 새학기 시작을 눈이 우리아이들응원하고 축하해주는데요~^^.........*영맘

어렸을적 눈에 대한 동심이 많은 일인인지라  울 아이에게도  눈에 대해 같은 사색이 있길 소망했어요~~
나름 전원속에서 키웠지만 지금 애른스트에서 맞이하는 눈이 최고의 기억이 될듯합니다~~
축복속에 있는 애른스트아이들 ~~~언제나 응원합니다❄☃..........*우맘 

새학기를 역대급으로 쌓인 눈으로 시작하네요
눈이 진짜 많이 와서 영동고속도로는 밤새 난리났다고 하는데 어찌 학교의 정경은 고요 그 자체 이네요
몇년만에 많이 온 눈이 어찌 그리 하얀지 마음속도 다 맑아지네요
아이들 모두 겨울왕국 엘사가 되고 올라프가 되고 안나,크리스토프.스벤이 되어서 즐겁게 마지막 겨울을 보내요
참, 아이들 좋겠당~~^^....... *찬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