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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0.4.20.화. 생활습관과 학교 생활복관련 회의 내용입니다...

에른스트국제학교에서 아이들의 생활습관 관리와 학교생활복 관련 아이들과 회의한 내용입니다..



1.취침시간을 정해 공부하는 방에서 기숙사방으로 돌아가 자기전까지 책을 읽다 잠드는것으로 했습니다..

단...핸드폰ㆍ노트북은 잠들기 전까지 모든 시간에 지참이 가능하지만 자러 갈때에는 공부하는 곳에 놓고 자러 들어가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중학생은 밤10시 기숙사방으로,고등학생은  밤12시 기숙사방으로)


2.독서 체크리스트 만들기

잠자러 가면서 읽은 책들이나 평소읽은 책들은 책제목과 소감문을 써서 바인더에 철합니다.


3. 평상복은 아이들이 깔끔하고 단정함을 주기위해 무리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아이들끼리의 회의를 거쳐 상의는 흰색이나 검은색 티, 또는 셔츠, 하의는 청바지나 검은색 슬랙스로 정해졌습니다. 날씨에 따라 상의는 흰색을 입고 그 위에 가디건이나 조끼 등은 덧입을 수 있습니다... 흰색 티나 셔츠는 비싸지 않은 것으로 해서 여러 개 구입해서 편하게 세탁해서 입을 수 있도록 구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단체복 착용으로 소속감을 갖을 수 있고 단정함을 갖기 위해 외부활동 시 착용하려고 합니다. 단체복으로 일반학교들처럼 춘추복, 동복, 하복의 개념으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추구 하는 것은 가정의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여름셔츠와 봄가을 셔츠에 넥타이, 춘추 재킷정도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어른들 입장에서 보기 좋고 일률적이고 학생티 나는 것을 선택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좋은 것으로 하면서 하나의 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일반학교의 교복을 벗어나서 바지가 붙거나 통바지이거나 어차피 큰 틀에서 보면 다 같은 것이 될 것이며 각자 한듯한데 하나가되고, 멀리서 다 같다고 생각 되는 것이 가까이에서 보면 각자의 개성이 느껴질 수 있는... 너무 정형화 된것 보다는 하나의 수트 개념으로 학교에서도 입고 외부에도 어디든 입고 갈수 있는 단정한 것이면 좋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회의 다수 의견을 기준으로 삼아서 색깔은 검정색으로 하고 재캣과 슬랙스를 한 벌로 구입하되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서 구매를 하시고 넥타이는 학교에서 정한 것으로 일괄구매 하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