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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2021.8.22.일. 2021여름캠프를 마치며...Kevin

맑은 눈으로 '집에 왜 가요?'라던 *혜

물총싸움에서 흠뻑 젖고도 지치지 않고 늘 웃는 *도

암벽에서 미끄러져 떨고 있던 지원이 누나와 함께 추락한 *경

토이 스토리를 중얼 거리고 아침부터 배구하던 *아

오빠들을 힘으로 이기고 민첩하게 뛰어 다니던 *솔

늘 못한다고 하면서 결국 다 해내는 *예

쿨하게 동생들을 끌고 다니며 모든 질문에 역시 쿨하게 답하는 *빈

항상 웃는 얼굴로 행복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니는 *찬

엉뚱한 말로 주위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듬직한 *우

모두를 울게 만드는 다정다감한 *우

이상한 춤?으로 동생들의 인기를 끌고 다니던 진지하게 똑똑한 *영

이 친구들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문 열면 앞에 있을 것 같고, 밖에서 배구하고 있을 것 같아요.

줗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