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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지 한달여.....

모두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일훈부모님 잠시 일이있으셔서 학교 들리셨다가 먼발치에 바나나 한상자 두고 가셨습니다...

어머님글을 남기셨습니다....
...빨리 먼발치가 아닌 가까이서 아이들을 안아주고 싶네요 ~~^^
아이들 안아줄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전에 소소한 일상들이...너무 그립습니다~

해는지고....자식을 그리워 하시는 부모님들 마음이느껴져서 애잔합니다... 마음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제게 어제 언제쯤 집에 갈수 있을까요...묻더라구요....아이들 또한 얼른 집에가서 부모님품에 안기고 집밥도 먹고 싶어 하는 질문으로 들였습니다...모두 힘들지만 또..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느끼게 해주는 시간인듯 싶습니다....

너무도 평범했던 그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세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