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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벌써 7년...

비스마트 아주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죠.
강사모집 광고를 보고 갔는데... 그당시 지사장님께서 비스마트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소장님이 서울에서 그래도 가끔 강의를 해주셨던때라 멀지 않은 곳에서 사장님한번 소장님 한번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처음 받았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

그렇게 학원에 들어가서 일을 시작 하는데..
불행하게도 거의 문 닫아가는 곳이였어요.
3개월 동안 열심히 운영해 드리고 아이들 실력도 많이 좋아지고 있었지만...

마지막 까지 원장님 도와 마무리 해 드리고 저도 마침 남편이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 함께 대구로 뾰~옹 ~~

대구에 가서도 비스마트 할 수 있는 학원을 찾았지요.
그래서 대구 지사장님 부터 찾아갔어요. 저를 신기하게 보셨습니다.

그런데.. 참.. 인연이 닿질 않는지...
비스마트로 아이들 가르칠 학원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또 다른 학원에서 아이들과 지내고..
그 후로 다시 서울로 돌아와 쭉... 유치원, 어린이집에 출강중입니다.

첫 아이를 낳고 둘째아이를 낳고.. 소장님을 알게된지 벌써 7년이나 되었네요.

그동안 쭉... 소망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좀 키우고.. 좀 깨끗한 아파트를 장만 할 수 있을때가 되면 비스마트 하는 학원장님 찾아다니며 찾지 말고 내가 아이들 모아서 가르쳐야지..

이제 슬슬 그 때가 되고 있나봅니다.
얼마 안 남은것 같네요.

작지만 깨끗한 집도 생겼고.. 큰 아이가 제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 합니다.

아직 작은 아이가 젖먹이고... 유치원 출강도 하고 있어 좀 바쁘지만..

뭐.. 제가 지금까지도 소장님을 비스마트를 잊지 않고 있는데.. 이제 곧 시작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예전에 과외하던 학생 어머님께서 8명이나 팀을 짜서 수업을 의뢰해 오셨어요.

다음주에 레벨테스트 모의수업 진행하고 시작해 볼까 합니다.
아이고 바쁘~구나.. ㅎㅎ 행복해서 아~악 소리가 나네요.